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및 경기도약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접근을 강조했다.
▲진석범 화성'을'예비후보가 경기도 약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진석범선거사무소)
21일에 진행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간담회에서는 물리치료 영역의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환자가 병원이나 재활 센터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집에서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문재활과 관련하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김구식 회장은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정 내에서 일상생활이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인장기요양법 재가급여 항목에 방문재활 서비스 신설이 필요하다”며 협회의 건의사항을 진 예비후보측에 전달했다.
▲진석범 화성'을'예비후보가 경기도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진석범선거사무소)
또한 23일, 경기도약사회 간담회에서는 특히 시민들의 안전한 약물관리의 중요성이 논의되었다. 경기도 약사회 박영달 회장은 “지역통합돌봄의 관점에서 환자의 복잡한 의료 욕구를 충족시키고, 치료의 질을 높이며,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약물 사용 증가와 이에 대한 전문 약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방문약료 사업, 다학제적 팀의료에 약사의 참여 등에 대한 경기도약사회의 의견을 전달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간담회 후에 “지역사회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 며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겠다”라고 하였다. 방문약료, 방문재활 사업과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을 포함한 25일 발표된 의료분야 공약을 보면 진 예비후보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이 반영되어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