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0.6℃
  • 구름많음고창 -0.9℃
  • 제주 5.5℃
  • 맑음강화 -5.3℃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3.7℃
  • 흐림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화성

조대현 예비후보, 돌봄터 조성해 ‘온마을 돌봄정책’ 추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저출생 해결 방안으로 아이를 온마을이 키우는 ‘온마을 돌봄’ 비전을 제시하고 ‘온마을 돌봄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가 내세운 ‘온마을 돌봄’은, 집과 가장 가까운 아파트·마을 안 휴게공간(필로티형 구조)을 활용하여 온마을 돌봄터를 조성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마을돌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온마을 돌봄에서 ‘온’은 공동체 전체, 따뜻함(溫), 작동 중(on)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동탄 주민들은 평균 연령 3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연령대가 거주하는 지역이고 직장을 다니는 젊은 부부가 많아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을 찾느라 고심한다”면서 “온마을 돌봄터 조성으로 보육과 육아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온마을 돌봄 지원센터’로 전환해서 돌봄터를 통합 관리하고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길 방침이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또 ‘작은 도서관 속 온마을 돌봄 정책’을 제안하며, 은퇴한 베이비 부머 세대가 작은 도서관과 결합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주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채용 ▲시사 문제를 설명해 주는 마을어른 선발 ▲학부모 동아리 지원 ▲육아 품앗이형 나눔과 돌봄문화 활성화 등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면서, 보람 일자리를 창출하는 구조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