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예비후보는 3월 1일(금) 오전 8시 ‘남양교회’에서 열린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오늘 개최된 기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화성시 남양 지역 독립운동 소개,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05주년을 맞이한 삼일절은 1919년 우리 민중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제창한 ‘만세시위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당시 화성에서는 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한 우리 주민 29명을 일본군이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제암·고주리 학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홍형선 예비후보는 “순국선열들의 독립·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헌신하겠다.”며 이번 삼일절의 의미를 강조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예비후보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