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22대 총선 화성 정 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화성 정 예비후보)이 7일 동탄 1신도시와 반월동의 주민 편의를 위한 인프라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전 의원은 “동탄 1신도시와 반월동은 10여년이 지난 신도시임에도 여전히 주민이 필요한 인프라가 많다”며 “주민의 삶을 업그레이드 할 양질의 인프라 보강이 이 지역의 필수 과제”라 밝혔다.
그는 인프라 확충 공약으로 ▲동인선 조기 실착공과 조기 개통을 위한 예산확보 ▲M 버스 소외지역 거점 확보 후 증차 ▲스포츠 콤플렉스 건설 등을 발표했다.
동인선 조기 개통에 대해서는 “동인선은 지역 주민의 교통권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인프라임에도 여전히 예산 문제에 부딪혀 지지부진한 것은 있을 수가 없는 방만 행정이다”라며 “동인선 조기 개통을 위한 예산 확보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과의 접근성 강화,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 증대를 위해 M 버스를 대폭 증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M 버스가 촘촘할수록 주민의 생활권은 확대될 것이다”라며 “소외 지역을 파악 한 후 버스 증차를 위한을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의원은 “동탄 1신도시와 반월동은 주민 편의를 위한 스포츠 시설이 부족하다”며 “스포츠 콤플렉스 건설을 위한 부지를 찾고, 대규모 복합 스포츠 단지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