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동굴피아,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 등 공단 주요시설에서 다양한 체험․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은 공단이 운영하는 각 시설별 특징을 살린 36여종의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 가족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래문화특구 주요 이벤트는 ▲ (고래문화광장) 어린이날 기념 뮤지컬 공연(오즈의 마법사) ▲ (버스킹존) 어린이날 기념 불꽃쇼 ▲ (고래박물관) 범고래 모자 만들기 무료 체험, 고래프로타주 무료 체험 ▲ (생태체험관) 어린이날 룰렛 돌리기 ▲ (고래바다여행선) 선상 마술쇼, 퀴즈쇼, 어린이 야광봉 댄스 대회(야간 연안투어) ▲ (웰리키즈랜드) 키다리아저씨 풍선아트 ▲ (고래문화마을) 탁구공 던지기‧옷걸이 걸기 챌린지, 장생포 옛마을 재연 등 총 28개의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고래바다여행 어린이날 기념 불꽃쇼를 5월 4일 ~ 5월 5일 양일간 실시한다.

 

어린이날 특별이벤트로 어린이는 무료로 승선할 수 있으며, 고래바다여행선 선상과 고래박물관 지상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불꽃쇼 전 식전행사로 고래문화광장에서 뮤지컬, 댄스공연, 마술, 비보잉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한편, 태화강 동굴피아에서는 곤충 뱃지 만들기,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에서는 55번째, 102번째 입장객에게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철새홍보관에서 선물 뽑기 행운 이벤트, 새 글라이더 만들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라며,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래문화특구, 태화강동굴피아, 무지개놀이터 등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와 체험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