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입북동 새마을부녀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동 단체원 및 주민 50여 명이 따뜻한 마음 전달에 동참했다.
이날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260세대에 전달되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올해에도 잘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올 겨울 맛있는 김치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