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가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인 ‘오 해피 산타 마켓’을 11월 22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25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에서 개최한다.
▲2024 오 해피 산타 마켓 포스터(사진제공=오산시)
작년 제1회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오산의 대표 겨울 축제로 만든다는 취지에 걸맞은 행사를 진행했었다.
이에 제2회 축제 이름을 ‘오 해피 산타 마켓’으로 변경하고 플리마켓 36개 팀, 푸드마켓 16개 팀 등 2개 부분 총 52개 팀으로 샐러를 구성 모집을 완료한 상태이다.
각 부분 참여 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하며 오산시 관내 사업자로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 상인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여 진정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게끔 계획을 세웠다.
▲2024 오 해피 산타 마켓 포스터(사진제공=오산시)
또한, 1회 축제에서 각광받았던 트리 점등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행사장 라운딩에 행사장 일원에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경관조명을 조성해 축제장 방문객이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고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소비를 통한 시장 상권 활성화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선과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지난 축제에서 셀러 모집, 관련 조례 개정, 부스 추가, 상권 상인들 협조, 지역 환원 등 미흡했던 점을 충분히 검토해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취지에 걸맞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준비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축제는 매주 수~일요일(5일), 평일 17시~21시 30분까지, 주말 11시~21시 30분 2024년 12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