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5개 기관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개 기관과의 협약에 이어, ▲단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광자립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5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과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 및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구는 2023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대전광역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올해 2년 차로 장애인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16개 기관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 장애인들이 장애 유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량을 익혀 건강 증진과 사회 활동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