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2024년도 12월 11일, 하반기 디지털 문화교육 결과전 '공유 : 디지털로 함께 나누다.' 전시를 개최했다.
‘공유’는 우리의 디지털 사회에서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기도 하고,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 현대의 ‘공유’는 다른 의미의 ‘소통’이라고 볼 수 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운영한 디지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4가지 공유(나눔)를 구성했다.
첫째, ‘배움을 나누다.’의 디지털 배리어프리(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한 운동)와
둘째, ‘아름다움을 나누다.’로 디지털 기기인 태블릿을 이용하여 예술적 활동을 하며 도구적 활용의 확대
셋째, ‘기술을 나누다.’로 사진 기술을 통해 시각의 변화를 경험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넷째, ‘즐거움을 나누다.’로 일상의 즐거움을 스마트폰의 활용을 통해 다른 이들과의 소통을 이룬 결과물을 블로그로 완성하여 전시됐다.
이번 결과전시 '공유 : 디지털로 함께 나누다'展은 수강생뿐만이 아니라 관람객들도 함께 참여하여 서로에 대한 축하 속에 개막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여주시립 폰박물관 2층 다목적실과 연결된 옥상 정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야외전시도 함께 구성되어 남한 강변의 풍경과 함께 전시 작품을 볼 수 있다.
박물관 개막식 행사 후 관람객들과 함께 전시실 투어를 하고,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자신의 작품 앞에서 직접 작품 해설을 하며 적극적인 참여 모습을 보여 개막식에 더욱 더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 이하늘 학예사는 “앞으로도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디지털시대에 여주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즐거운 디지털 문화교육 진행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