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에 소재한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수원점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92만원 상당)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수원점은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백미 등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왔다. 또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청소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방면적인 봉사활동 전개로 지난 11월 22일 ‘사랑나눔수원’인증을 받았다.
박명은 점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후원 물품을 전달 받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트레이더스 수원점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트레이더스 수원점에 감사한 마음이다. 영통2동 또한 기부 문화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