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칠곡군은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진해 온‘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총 4억원의 예산(국비 2억, 지방비 2억)을 확보하여 추진했다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의 구축으로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재난 등 유관기관으로 실시간 제공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졌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안전지수 상승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안전한 칠곡, 살기좋은 칠곡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