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2월 18일 지역 상생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직원들에게 자발적으로 의류, 생활용품 등을 후원받아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열었다.
수익금 전액과 직원들의 기부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혁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벼룩시장(플리마켓)은 직원들과 함께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흥선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사업소 인근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에스지(ESG, 환경‧사회‧투명) 경영 원리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