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내년 1월 16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2회 정기연주회이자 2025 신년음악회 ‘Blossoming New Year-꽃피는 새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청주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힘찬 연주와 함께 관객에게 잊지 못할 신년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섬세하고 완벽한 곡 해설로 관객을 압도하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의 지휘와 깊이 있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선율이 더해질 이번 공연은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이 연주된다.
또한,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해 레떼아모르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김민석과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피스트 황세희의 협연으로 아주 특별한 신년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청주시민의 가슴을 울리고 감동이 넘치는 공연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