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의 폭을 넓히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공예공방 도예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0기를 맞이하는 도예아카데미는 지역주민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예아카데미 수업은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수준별 반편성을 통해 기초부터 중급까지 총 48명을 정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 또는 현장접수로 가능하며,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최종 선발한다.
수강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및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건들을 내 손으로 빚는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