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가 진행한 'SOLO(쏠로)만 오산!' 프로젝트의 첫 결혼 커플이 탄생하며,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이들을 축하했다.
▲ 오산시 SOLO만 오산! 프로젝트를 통해 1호 결혼 커플 탄생을 축하해 주고 있는 이권재 오산시장 모습(사진제공=이권재 페이스북)
이 프로젝트는 미혼 남녀의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이권재 시장은 "신혼 커플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영원히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SOLO만 오산!'은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남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 3회에 걸쳐 미혼 남녀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스피드 데이팅, 1:1 대화, 연애 코칭, 연애 미션,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오산시는 미혼 남녀의 편안한 교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산시 가족보육과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많은 참가자들이 이 만남 행사 덕분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고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은 이 행사에서 커플이 되어 결혼에 이르기도 했다.
'SOLO만 오산!' 프로젝트는 미혼 남녀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고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런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찾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랍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