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일 평택과 안성 지역의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과 보호관찰소 간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보다 엄정하고 효율적인 사회봉사 집행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부의 주관 아래 진행되었으며, 사회봉사 집행을 조력할 목적으로 지정된 국공립기관 및 기타 단체의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평택준법지원센터 소장 박상문을 포함한 관계자 5명과 관내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 15명이 모여,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박상문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 협력기관과 보호관찰소 상호 협력을 통해 엄정하고 효율적으로 사회봉사를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사회봉사 집행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나타낸다.
평택보호관찰소는 2025년 11월 말 기준으로 사회봉사 대상자 8,740명을 일손 부족 농가, 노인복지관, 장애인작업장 등에 투입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사회봉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청소년 범죄 예방, 보호관찰, 전자감독, 범법 정신질환자 관리 등을 통해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기관은 보호관찰소, 위치추적관제센터, 소년원 등 총 97개 기관을 포함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봉사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협력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봉사 제도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