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정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서울 편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연계한 공영주차장 확충 방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2건이 자문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날 회의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사안들이 논의된 만큼, 위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다양한 의견과 제언이 활발히 제시되는 등 시종일관 밀도 높은 논의가 이어졌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구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이라며, “붉은 말의 해인 2026년에도 구리시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6년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으로, 19만 구리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든든히 지켜낼 것”이라며, “더 행복한 구리시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위원장 백경현 구리시장, 공동위원장 김중태)는 일반행정, 교육·문화, 보건·복지, 환경·녹지, 안전·도시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에 대해 자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