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공주시, 부여군, 예산군과 손잡고 신규로 추진중인 ‘2026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연고자원을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각 시·군이 공동 추진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인증, 마케팅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전주기 맞춤형 패키지’가 제공된다.
올해 3개 시·군에 총 16억 3천만원 규모의 예산이 신규로 투입되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별 전략 분야’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별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공주시(5.3억원)는 ‘공주 알밤’을 활용한 가공식품 및 전후방 연관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레시피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부여군(4.9억원)은 ‘굿뜨래’ 인증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디저트 제품 개발 및 레시피 전수,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며, ▲예산군(6.1억원)은 지역 기반의 뿌리산업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R·D 컨설팅과 국내외 인증 획득을 지원해 전통 제조 산업의 스마트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또한, 충남TP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 기업들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순회 설명회는 오는 ▲4월 7일 공주시청, ▲4월 8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예산군은 4월 초부터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순회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충남TP 송인상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 자원에 혁신을 더해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보령시(8.2억원)의 머드와 석재 등 비금속 광물자원 ▲청양군(7.2억원)의 구기자·맥문동 ▲서천군(4.7억원)의 해양바이오 등 3개 시군의 지역연고산업에 대한 지원을 지난 해에 이어 계속 추진한다.
기존 계속사업은 ▲3월 31일(화) 보령시청(오후 2시)을 시작으로, 사업설명회를 4월 중에 계속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업설명회 일정은 충남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중소기업기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