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가 4월 한 달간 매일 밤 10분씩 불을 끄는 ‘4월 10·10·10(텐·텐·텐) 소등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매일 밤 10시부터 10시 10분까지 가정과 직장 내 소등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매월 10일 10분간 소등하는 ‘10·10·10 캠페인’을 한 달 동안 매일 실천하는 방식으로 확대한 것이다. 최근 국제 분쟁 등 에너지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앱 회원으로 가입한 광명시민과 광명 소재 직장 근로자다.
매일 밤 10시와 10시 10분에 소등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앱 내 ‘4월 10·10·10 소등 캠페인 참여’ 항목에 각각 올리면 된다.
시는 캠페인 종료 후 참여 횟수에 따라 구간별로 참여자를 무작위 추첨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6~30회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1만 5천 원, 20~25회 15명에게 1만 원, 11~19회 20명에게 5천 원, 5~10회 25명에게 2천 원을 각각 지급한다. 추첨과 인센티브 지급은 오는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적인 행동”이라며 “일상 속 실천이 전 지구적 공존의 가치와 책임 의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10·10·10 캠페인’을 매월 10일 정기 소등 행사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월평균 참여자는 1천6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