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생애주기 맞춤 정책’을 세 번째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석 예비후보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시대”라며 “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미래를 키우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는 젊은 인구 유입이 많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돌봄 공백과 교육·보육 인프라 부족에 대한 체감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석 예비후보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이를 맡길 곳, 안심하고 키울 환경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아이를 키우는 일이 ‘버티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하루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등원, 출근, 하원, 퇴근이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돌봄 공백은 곧 부모의 불안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석 예비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가장 큰 불안 요소 중 하나로 ‘소아 의료 공백’을 지목했다. “아이들이 아플 때 믿고 갈 수 있는 병원이 가까이에 없다는 것이 부모들에게 가장 큰 불안”이라며 “야간이나 응급 상황에서 병원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 현실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화성시 내 ‘어린이전문병원’을 설립해 소아 진료와 응급 대응이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석 예비후보는 “돌봄과 교육만으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완성되지 않는다”며 “의료까지 포함된 ‘완전한 육아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석 예비후보는 “돌봄과 교육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를 키우는 환경이 좋아지면 도시는 자연스럽게 성장한다”며 “화성을 ‘아이 키우기 위해 선택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약의 핵심을 ‘부모의 부담 감소’와 ‘아이의 미래 보장’으로 설명했다. “부모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고 아이들은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석 예비후보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아이 키우는 문제를 개인에게 맡겨두지 않겠다”며 “도시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아이 웃음이 많아지는 도시가 좋은 도시”라며 “화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