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가 주최한 민·관·군 합동 북한강 정화 활동 및 국토대청결행사가 4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부 관계자, 시 공무원, 화도읍 지역자치단체 회원, 군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육군 도하단의 협조로 동원한 문교를 활용해 북한강의 수중 부유물질과 생활 폐자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됐고, 단체별로 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과 도로변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제거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북한강 지류 월산천에서 친환경미생물(EM) 흙공 던지기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아울러, 행사 시작에 앞서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는 비영리단체 굿윌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기부 물품 바자회가 열리고, 자원순환(굿사이클링)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남궁완 대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환경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발진, 발열, 결막염, 관절통, 두통 등)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단 및 치료받도록 권고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플라비바이러스의 일종인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잠복기(3~14일)을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기 물림 외에도 성접촉, 수직감염 등을 통해 전파되는 사례도 있으며, 임신 중 감염은 조산, 태아 사망, 사산, 소두증 등을 초래한다. 현재 우리나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총 40명이 신고됐으며, 이 중 39명은 해외 유입, 1명은 실험실 감염 사례이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세계적으로 24년 44,957명, 25년 5월 기준 12,660명 발생하며 중남미는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며, 아시아는 태국, 인도, 싱가포르에서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 국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이천시는 현재 지카바이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광역시는 우호도시인 이탈리아 토리노시의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 소속 ‘크로이처 듀오 연주회’가 5일 오후 7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1호관 지음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전남대학교와 토리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의 특별교류 연주회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4월 토리노시와 우호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문화·예술·과학 등의 분야에서 학술교류를 장려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과 국립 고등교육 기관인 토리노 국립음악원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연주회도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성사됐다. ‘크로이처 듀오’는 토리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에 재학 중인 바이올린 전공 학생(안드레아 스카폴라)과 피아노 전공 학생(마테오 부오나노체)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비엔나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1위, 버밍엄 국제 음악콩쿠르 1위 등 유럽 유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크로이처 듀오’는 이번 공연에서 카롤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 소나타 라단조 Op.9’,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바이올린 소나타 나단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진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장별 특색을 살린 기획 행사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6월 10일 화양제일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중곡제일시장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시장에서는 경품 추첨, 쿠폰 및 즉석 복권 지급, 온누리페이백 등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맥주나 막걸리를 테마로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각 시장이 자체 기획한 이색 축제들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양제일시장은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통해 2023년부터 맥주를 중심으로 한 젊은 감성의 문화행사를 선보여 왔다. 올해도 맥주·하이볼 부스, 야간 음식문화전, 점포 간 협업 먹거리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며, 6월을 포함해 8월과 9월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어지는 6월 12일 면곡시장에서는 ‘면곡이랑 한잔해!!’라는 이름으로 팔도 막걸리 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6월 4일 고성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트롯댄스와 함께하는 고성나들이'의 일환으로 참여자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나눔터 ‘多’과 협력하여 ‘202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트롯댄스와 소고춤을 중심으로 전통놀이와 다양한 음악 요소를 접목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학습은 ‘고성군 알아보기’ 활동의 일환으로, 하이면에 위치한 공룡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고성에 살면서도, 공룡박물관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고성에 이런 멋진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앞으로 고성이 더 좋아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활동 프로그램'트롯댄스와 함께하는 고성나들이'는 5월 7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성군민에게 활기찬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군민들의 문화활동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5월 30일 인도네시아 등 해외공무원 연수단이 진흥원의 선진 콘텐츠 산업시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기술대학교와 연계하여 개최한 이번 투어는 최근 뜨거운 글로벌 한류열풍의 요람을 방문하여 선진 콘텐츠 산업시설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행사로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연수 중이던 동남아시아 4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공무원 19명이 참석했다. 연수단은 진흥원 천안본원에서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음악창작소, 천안시창작스튜디오 등 도민 참여형 콘텐츠 제작 시설을 방문했으며, 이어지는 그린스타트업 타운에서는 스타트업 사업 육성 및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한 첨단 기업육성 인프라을 확인했다. 투어 마지막 일정인 진흥원 아산분원에서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충남메타버스지원센터 등 미래 콘텐츠 산업 시설을 방문하여 각국의 문화산업 육성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진흥원은 투어 시 각 시설에 대한 상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천안시청소년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천안시청소년가요제’가 5월 31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가요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가요제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가요제 부문’과 충남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음원제작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양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충청남도교육감 훈격의 상장이 수여됐다. ‘음원제작 부문’ 수상자에게는 시상에만 그치지 않고,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수상 청소년들은 전문가 1:1 멘토링, 창작 음원 제작, 유통, 쇼케이스 개최 등 음악 콘텐츠 제작 전반을 직접 경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문화산업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 이번 음원제작 부문에는 창의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총 5개 팀이 최종 선정됐고, 수상 팀은 김주빈, MSG밴드, Jin*2, 심다빈, 무드먼트이다. 김곡미 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성과 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체육대회로,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파크골프 ▲보치아 ▲볼링 ▲풋살 ▲농구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평택시는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안전 점검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단체,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보치아 경기장(안중체육관) ▲풋살 경기장(안중레포츠공원) ▲농구 경기장(서평택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진위면 파크골프장) ▲볼링장(비앤비볼링장) 등 총 5곳의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정장선 시장(평택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주간 다중이용시설(영화관) 및 대형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관내 영화관에 대한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대형 건설공사현장의 점검으로 이어졌다. 관계 부서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들은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건설공사현장은 작은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 기준 준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유해·위험 요소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가 오성면 양교리 311-1 일원에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에 적합한 쌀 품종의 선발과 병해충의 조기 발견을 통한 효과적인 방제 기전을 찾기 위한 ‘벼 품종 비교 전시포(460㎡)’ 및 ‘병해충 예찰포(1440㎡)’를 각각 조성했다고 밝혔다. 벼 품종 전시포 주요품목에는 평택의 주 재배 품종인 ‘고시히카리’와 ‘꿈마지’를 비롯해 국내 육성 벼인 ‘참드림’, ‘수찬미’, ‘해들’ 등 조생종, 중·만생종 벼 총 27종의 다양한 품종들로, 지난 5월 28일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직접 손 모내기로 심었다. 이렇게 심은 벼 품종 비교 전시포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적응성이 우수한 벼 품종을 선발하고, 농업인들에게는 다양한 품종에 대한 생육 상태,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을 현장에서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병해충 예찰포에는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벼에 발생하는 병해 10종과 벼잎벌레, 이화명나방 등 해충 12종을 조기 예찰해 시기별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방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해 쌀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