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수작이 사거리 지역민들이 도로교통 불편과 관련된 집단 민원을 제기하며,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한 사고 다발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이 문제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우선 정비 지역으로 지정된 도로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도로 폭이 급격히 좁아지는 수작이 사거리 모습(사진제공=뉴스다) 해당 지역의 좁은 도로 폭은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에 따라 일상적인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에서의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좁은 도로 때문에 차량과 보행자가 동시에 통행하기 어려워 사고가 날까 두렵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화성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우리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확장 외에도 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송산빛그린 지역난방시설(전기 500MW, 열 289.1Gcal/h)이 2028년 건축 준공을 앞두고 노후 석탄의 천연가스 대체 사업으로 추진되며 환경적 문제와 정책적 이중적 잣대라고 지적이다. ▲송산빛그린 지역난방시설 조감도 특히, 석탄 원료의 사용이 환경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이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서 건설 중인 열병합발전소는 이러한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 발전소는 한국남동발전과 안산도시개발의 컨소시엄에 의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난방과 전력 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 발전소가 사실상 석탄 화력발전소와 다를 바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송산그린시티 열병합발전소는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석탄 연료 사용으로 인해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된다. 석탄 연소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이 다량 배출되어 대기질을 악화시키고, 이는 주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는 폐암과 천식 등 만성질환의 위험을 30% 이상 증가시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물사진은 순간을 오래 기억하기 위하여 한 장면을 수없이 촬영해도 똑같은 장면이 없고, 순간이 지나면 비슷한 사진을 촬영할 수가 있어도 똑같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그렇기에 이 순간이 중요한 이유이다. 기억하고 싶은 이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오랜시간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김정호 사진작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레용스튜디오의 김정호작가의 최종목표는 “고객만족과 행복이다”는 술로건을 가지고 사진의 진정한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크레용사진관은 인상사진 촬영전문가, 이미지 트레이너인 고객의 이미지에 최적화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장비와 60여평의 공간과 대기공간, 피팅룸, 파우더룸이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촬영하도록 충분한 촬영과 대형화면을 통해 표정과 포즈를 체크할수 있는 등 쾌적한 환경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크레용사진관은 인상사진을 전공한 전문 포토그래퍼가 메이크업 기법까지 고려된 전문가가 최고의 수정기법으로 최고의 인물사진을 완성한다고 한다. 이와같은 장점을 살려 크레용 스튜디오에서는 가족사진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용인시는 우수 등급을 받았고,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는 보통 등급을 기록했으며, 화성시와 창원시는 미흡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의 목적은 고수요 및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민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그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데 있다. 평가 영역은 개방·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과 11개 세부 지표로 나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을 면밀히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278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받아 전체의 41%를 차지하며, 이는 최초로 40%대에 진입한 수치이다. 반면, 136개 기관은 보통 등급을 받았고, 265개 기관은 미흡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공공데이터 운영의 전반적인 개선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관리 체계는 안정화되고 있으며, 전담 조직과 교육 참여가 양호한 편이다. 품질 또한 개선되었으나, 기관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KBO 3대 얼짱(?)’ 유희관이 등판, 실제 프로야구 선수가 의뢰한 실화 사건의 전말을 지켜본다. 31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에는 스포츠 해설, 예능, 너튜브까지 꽉 잡은 유희관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김풍은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는 의외의 소문이 있다”라며 ‘카더라 통신’을 전했다. 이에 유희관은 “편안해서 쉽게 다가가기 좋아서 그렇다”고 답했다. 또 데프콘이 “야구선수들은 보통 결혼을 일찍 하지 않냐”라고 묻자 유희관은 “그게 부럽다. 저는 야구했던 시절을 못 보여주니까. 애가 나중에 태어나서 ‘우리 아빠 개그맨이야’ 이럴까 봐...”라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개그맨 영역까지 넘보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유희관은 “생긴 게 개그맨이라는 거다”라며 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의 ‘사건수첩-진실게임’에는 프로야구 1리그에서 꾸준히 1군의 자리를 지켜온 실제 스타 야구선수가 아내 때문에 탐정사무소를 찾아온 실화가 재구성됐다. &nbs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배우 안재욱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다시 한번 주말극의 전성기를 알렸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에서 안재욱은 냉철하면서도 다정한 LX호텔 회장 한동석 역을 맡으며 극을 이끌고 있다. 그는 일할 때는 이성적이고 꼼꼼한 성격을 보이다가도 자녀들에게는 한없이 유해지는 한동석 볼매 캐릭터를 찰떡으로 소화해내 안방극장을 붙들었다. 지난 3월 30일 방송된 18회 시청률은 21.6%(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주말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동석이 만취한 마광숙(엄지원 분)을 독수리술도가에 데려다주는 장면과, 광숙이 주사를 부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3.6%까지 치솟으며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6%를 기록, 동시간대 1위로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렇듯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5일과 26일, 동탄2-1중학군 학교(치동중, 동탄중, 이산중, 청계중, 다원중)를 방문했고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교의 교육질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계중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정한 중학교 내 학급당 최대 학생수 기준인 36명을 초과하여 1학년 학급 절반 이상이 37명인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청계중학교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 보니 학습 효과 저하는 물론, 교육환경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교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 탓에 이동수업이나 쉬는시간 등 학생 이동시 혼잡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자칫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라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위험이 큰 GHP(가스히트펌프)냉‧난방기의 교체의 시급함,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 등 다양한 교육현안이 학교 방문을 통해 드러났다. 신미숙 의원은 “현재, 동탄2-1중학군은 학교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등 3개 사업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한국교통연구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 제3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공항 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과 향후 공항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을 올해 12월 고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 ‘청주국제공항 공항시설 확충 사업’, ‘청주국제공항 권역(위계) 변경’ 등 3가지 사업을 제안했다. 첫 번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김영환 도지사의 성명서 발표를 시점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민선 8기 도정 중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은 민군 복합공항(청주기지)으로서 민군 공용활주로를 사용 중이며, 민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에서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하게 발전하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 디지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업무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행정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 했으며, 각 부서별 교육희망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1일 6시간씩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군청 내 전산교육장을 통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등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AI 기술혁신을 넘어 AI 공존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공공 행정 전반에서 데이터 활용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과학적 기반의 정책 구현이 필요하다”며 “군정 운영 전반의 역량격차 해소 및 일하는 방식 혁신에 따른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가수 김장훈이 성악가 김동규와 함께 뜻깊은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를 선보인다. 김장훈과 김동규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합동 콘서트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립극장과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장애인과 가족들을 매회 100명씩 초청하며, 장애인 관객은 50% 티켓 할인도 적용된다. 군인, 대학생, 임산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된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공연은 세상 가장 멋지게, 공연 가격은 가장 싸게"라는 철학을 밝히며 "최고로 멋지고 즐겁고 따뜻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1998년부터 약 28년째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과 재능기부를 이어왔다. 특히 재작년부터 공연장 제일 앞줄에 중증장애인들이 관람할 수 있게 기획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로 꾸준히 뉴스에 보도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국립극장에서의 공연은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