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2일 지역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서운산업단지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6월 열린 청년 특강 ‘청청한 내일’에서 제시된 청년 건의사항을 반영해 기획됐다. 서운산업단지 입주기업 탐방과 동행 면접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듀크린(집진기 제조) ▲흥아기연(포장 기계 제조) ▲월드웰(용접기 제조) 등 주요 기업 3곳을 방문해 사업 내용, 직무 환경, 조직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양꿈빛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뜨락 놀이터’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뜨락 놀이터’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공연, 강연, 독후활동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작가 4인을 초청해 어린이들이 책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작가와 직접 만나 책 속 인물과 이야기를 공연으로 접하고,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담긴 숨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작가가 준비한 독후활동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책과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 김리라 작가의 인형극 공연 ‘미술시간 마술시간’으로 시작된다. 공연 후에는 퀴즈 맞히기와 ‘내가 만드는 마술주스’ 독후활동이 이어진다. 김리라 작가는 '네모 네모 체육 시간', '소리통통 음악시간' 등을 집필한 바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9월 27일 김해등 작가의 강연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동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2일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여주시새마을회 임원단 및 각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여주시 새마을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새마을회 활동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활동을 되짚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고, 환경정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미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은 여전히 우리 지역사회의 변화와 통합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회원들의 연대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시새마을회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난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가 부족한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금사면, 산북면, 점동면, 흥천면 하나로마트 4개소를 사용처로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농협에서 지난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한 것과 동일한 내용으로, 적용시점은 8월 22일 금요일부터이다. 면 지역의 경우 지역 내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생활필수품이나 신선식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범정부 TF의 사용처 확대적용 계획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는 읍·면 지역별 실정을 파악하고 지역 내 상권 현황과 소상공인 영향 등을 검토하여 농협 하나로마트 확대적용 대상지를 결정했다. 여주시 적용지역은 금사농협 하나로마트, 금사농협 하나로마트 산북점, 점동농협 하나로마트, 흥천농협 하나로마트로 총 4개소이다. 전체 목록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여주소개-여주소식-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게시판), 농협 홈페이지(e홍보센터-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기한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2차분 접수기간은 9월 22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정보통신설비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의무화하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및 관리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대형 건축물의 주요 통신 설비를 전문 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점검·유지 보수하도록 의무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건축물의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정보통신설비 유지·관리를 위해 직접 관리자를 선임하거나 전문 정보통신 공사 업체 및 용역 업체에 위탁해야 한다. 또한, 제도 시행일부터 30일 이내 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일부터 30일 이내 광주시 디지털정보과에 신고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건축물 총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2025년 7월 19일부터는 연 면적 3만㎡ 이상 건축물 △2026년에는 1만㎡ 이상 3만㎡ 미만 건축물 △2027년에는 5천㎡ 이상 건축물까지 차례대로 적용된다. 관리자는 반기별 1회 이상 유지보수와 연 1회 이상 성능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건물 규모에 맞는 자격 등급(초급~특급)을 갖춰야 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1년 2개월 만에 누적 매출 30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난 2024년 6월 임시 개장 이후 첫해에만 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5년 8월 현재 30억 원을 돌파했다. 누적 방문객은 14만 명에 달하고 지난 1주년 기념행사(7월 2~7일) 기간에는 수천 명이 다녀가는 등 지역 농산물 직거래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연채 푸드팜 센터 직매장은 생산자 중심의 유통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출하 농가는 월 5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이른바 ‘월급 받는 농부’로 자리 잡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직매장의 성공 소식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선진지 견학을 희망하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를 위해 판촉 행사와 ‘아파트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잔류농약 검사와 비닐하우스·저온저장고 시설 지원 등 안전한 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를 위한 ‘2025년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방세환 시장과 공직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계절 김치 100포기를 정성껏 담갔다. 담근 김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여 세대에 전달됐으며 기탁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철기‧이완수 오포1동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이번 계절 김치 나눔 행사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공동체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는 도시 숲과 가로수의 과학적 조사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변화상 점검을 위해 ‘도시 숲 관리 지표 측정 및 평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개정된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강한 도시 숲의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내 주요 도시 숲과 가로수를 대상으로 총 60개의 표준지를 선정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생태적 건강·활력도 △생물다양성 △사회·경제적 편익 △유지관리 등 4개 부문, 11개 지표, 2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도시 숲의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확보된 결과는 ‘도시 숲 등의 조성·관리계획’에 반영돼 도시 숲 변화상 기록과 생장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 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광주시 도시 숲의 실태와 환경을 과학적으로 살피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시발점”이라며 “정밀하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을 토대로 시민 누구나 숲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음이 힘든 청년들을 위한 회복, 희망, 응원, 편견 해소’를 주제로 캘리그래피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작품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경험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시는 수상작을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해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과 친밀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캘리그래피와 사진 2개이며,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입상 10명 등 총 2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9월 14일까지며, 우편 접수는 9월 12일까지 발송된 경우에만 인정된다. 접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성오로 172, 오정구청 3층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플랫폼 ‘부천in’ 앱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시민은 ‘부천in’ 앱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검색부터 신청,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자격 확인도 자동 연계돼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관리자는 프로그램 등록, 접수 관리, 출석 확인 등 운영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행정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앱 하나로 검색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져, 시민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천in’ 앱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8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주민자치프로그램 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모바일 접수 절차, 관리자 페이지 기능, 오프라인·온라인 접수 비율 조정 등 새롭게 개선된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