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거궁 광교점에서 2일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 임원 및 시·군 회장 연석회 개최를 통해 협의회의 조직 정비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회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을 통해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 임원 및 시·군 회장 연석회 모습(사진제공=뉴스다)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과 정기회의 일정 협의, 제56회 한민족통일 문화제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민족통일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의 현황을 설명하고, 이를 경기도와 각 지자체에 제정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법적 기반을 통해 협의회는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회원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는 각 시군협의회의 사업을 경기도 협회와 연결하여 진행하는 것이 제안됐다. 지역 협의회는 태극기 나눠주기, 나무 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도 협의회 홈페이지를 활용한 방안과 명사 초청 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공공 하수를 인근 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와 오산시에 위탁하는 연계 처리 방식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하며 해당 지자체에서 재정적, 운영적, 환경적 내용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화성시가 수원시 및 오산시에 하수도 연계처리를 하면서 지불하는 단가와 해당 지자체 시민들에게 청구하는 단가 차이가 심하게 난다. ※지방공공기관 통합공시 사이트 자료 참조 재정적 문제로는 하수도 요금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원가 개념의 범위와 목적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지자체의 위탁 하수처리 원가 계산 방법은 주로 환경부의 ‘공공하수도 시설 관리 업무 대행 지침’과 지방계약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에 근거하여 산정된다. 그래서, 공공요금 산정 시 주로 사용하는 ‘총괄 원가’를 기준으로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하수도 요금의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총괄 원가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비용과 적정 투입 보수를 포함한 개념으로 하수처리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투자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요금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요금 산정 시 이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지방공기업 기관별 공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27만 오산시민과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3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음을 개인적인 소회로 표현하며, 공직자들과의 협력이 시정 운영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언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이해 기자회견 가졌다(사진제공=뉴스다) 이권재 시장은 1천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시민과 언론인과 공유하고자 했다. 그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구호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S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한 성과를 자랑하며, 279개 사업을 통해 1천432억 원 규모의 정부 예산을 확보한 점을 강조했다.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계획은 단순한 인구 증가가 아니라 주거와 일자리의 연결, 교통·산업·복지·문화의 유기적 순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도시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구상을 설명하며, 세교3지구 개발이 이 계획의 핵심 축임을 강조했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이학주가 팀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 어쏘 변호사 이진우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이학주가 송무팀의 어쏘 변호사 이진우 역을 맡아 유쾌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이학주가 맡은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어쏘 변호사 이진우는 눈치빠른 처신과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인물이다. 상사에게는 믿음직한 후배, 신입에게는 든든한 선배로 팀 안에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한다. 조용히 제 몫을 다하면서 팀워크까지 부드럽게 이끄는 어쏘 변호사로 율림 송무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율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주시는 지역예술인과의 상생발전과 예술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일 전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미술·사진·건축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10명과 제2차 지역예술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예술인 소통간담회는 지역 예술계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예술인들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문화예술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시는 참석한 미술·사진·건축 분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전주시 문화예술지원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예술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문학·연극·영화·연예(대중예술) 분야 예술인들과 마지막 3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5일 음악·국악·무용 분야 예술인들과 1차 간담회를 갖고, △소공연장 대관료 지원 △청년예술인 및 원로예술인에 대한 지원 △시민 문화 인식 개선 및 전주시 문화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29일까지 개최된 제28회 무안연꽃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약 6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사업단의 에듀버스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누구나 생활 속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지털 체험존에는 ▲키오스크 사용법(음식주문, 기차표 예매, 사진촬영 등) ▲건강진단 체험(스트레스, 혈관, 시력 측정 등) ▲3D펜 ▲로봇축구 체험 등이 큰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강점이 매력적이란 호평을 받았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축제와 연계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이 지역민들에게 낯설지 않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포함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RE100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북형 풍력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도는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풍력분과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의 풍력에너지 과제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2024년 5월 출범 이후 에너지정책, 수소, 풍력, 분산에너지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분과별 실질적 에너지솔루션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군산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민·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북형 풍력산업을 본격적으로 키워가기 위한 실천방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제1차 회의에서 제안된 ▲(군산대)‘해상풍력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 및 지역 인재양성 실증사업’ ▲(건설기계연구원)‘주민 이익공유 연계 상생모델 실증사업’의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두 사업 모두 지역 기업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생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n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위군은 지난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軍부대 이전지, 軍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특히 2031년 군위군으로 이전 예정인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스턴트 치어리딩과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본 행사인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군위군 군부대 이전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의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홍성일 군위읍 위원장, 류병찬 소보면 위원장, 신동철 효령면 위원장, 홍인걸 부계면 위원장, 박영록 우보면 위원장, 박창수 의흥면 위원장, 이영태 산성면 위원장, 박노성 삼국유사면 위원장, 오분이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천일 청년위원회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휘발류 제일 싼 주유소 1598원 희망주유소 ▲화성시 경 유 제일 싼 주유소 1455원 동양산업(주)마도주유소 ▲화성시 L P G 제일 싼 주유소 934원 SK 행복충전 조암충전소 ▲자료출처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지난 6월 28일,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 작천정별빛야영장 내 숲 공작소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속의 작은 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숲공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유리병 속에 이끼, 식물, 조약돌 등을 자유롭게 배치해 자신만의 작은 생태정원을 꾸미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가족이 함께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 감수성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주제로 한 활동을 직접 해보니 단순한 놀이를 넘어 생태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전했고, 아이들 역시 “우리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밝히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주제의 가족 참여형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