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는 9월 3일 오전 10시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깨알육아연구소 이보연 소장과 함께 ‘제19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유 사업으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올바른 육아법과 자녀와의 소통법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깨알육아연구소 이보연 소장이 ‘부모가 알아야 할 애착의 모든 것’을 주제로 부모들의 고민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예정이다. 이보연 소장은 아동 심리 전문가로, 수많은 부모와 아이들의 곁을 지키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 중심 육아를 강조해 왔다.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육아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부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원주시민 읍면동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원주시민 노래자랑은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총 40여 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예선은 행사 당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1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양한 시상을 준비했으며, 총상금은 4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사회는 방송인 심형래가 맡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배일호, 배금성, 윤태화 등 유명 가수들이 특별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원주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더욱 깊이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원주의 70년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획 사진전을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1910년대 촬영된 강원감영을 비롯해 중앙·남부시장 등 시민들의 생활 터전이 되어 온 원주의 상징적인 공간과 원주철교 단오제, 체육대회 등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60여 점의 추억들을 낡은 흑백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달 28일 시 승격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미국 로아노크시 방문단의 1969년 방한 모습과, 최근 개최를 확정한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식의 50여 년 전 행사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사진전을 찾는 시민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원주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라떼는 말이야’를 선보이고 있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원주를 추억하고, 그간의 변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영광군 출신 농구 유망주 김민경 선수와 이은서 선수가 지난 20일 열린 2025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지명을 받아 프로무대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는 2007년 단일리그 시행 이후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했으며, 총 3라운드에 걸쳐 14명이 선발됐다. 두 선수는 그동안 법성고 농구부에서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량 향상 보여왔고,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각 구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민경 선수는 청주 KB 스타즈에, 이은서 선수는 부천 하나은행에 각각 1라운드로 지명되며 본격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김민경 선수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프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가족과 코치님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은서 선수 역시 “힘든 순간마다 곁에서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영광군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선수를 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충청북도 영동군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초 국악 박람회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국악엑스포’에서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악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악엑스포’는 전통예술(국악) 분야 첫 국제행사이자 해외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박람회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우리 고유의 소리와 가락을 세계에 알리고, 각국의 전통음악 전문가들의 협연으로 세계 전통음악 문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동군과 충청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 고유 콘텐츠를 매개로 지역이 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 12. 전 세대를 아우르고 영동군민도 함께하는 국악 공연으로 개막식 개최, 체험관과 국악산업진흥관, 전시관에서 만나는 30개국 전통문화 개막식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2025년 8월 21일 경기도교육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조리실무사 산업재해 통계를 분석하여 이와 같이 밝혔다.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 관내 23개 학교에서 급식실 조리실무사 23명 폐암 확진!!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중 23명이 폐암 확진을 받았는데, 2023년 12개교 12명, 2024년 8개교 8명, 2025년 7월말 기준 3개교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공기질 개선을 위해 예산을 투입한 결과로 폐암 발생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안전한 학교 급식실을 만들기에는 부족하다. 교육청은 학교 급식조리실 공기질 개선에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조리실무사 1,154명 산재 요양 승인!!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중 1,154명이 산재 요양 승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신안군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률이 97.6%를 넘어서며 대부분의 군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아직 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아직 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9월 12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신안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0일간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며, 군은 사용 편의성과 신속한 소비 진작을 위해 종이 상품권 대신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꼭 기한 내에 신청하여 소중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휘(33)가 ‘반등’을 다짐하며 하반기 ‘반전’을 꾀한다. 김민휘는 지난해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상반기 8개 대회에 출전했다. 최고 성적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15위로 참가한 8개 대회 중 3개 대회서만 컷통과에 성공했다. 김민휘는 “올해처럼 이렇게 국내에 정착해 투어 생활을 뛰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 적응에 시간이 걸렸다”며 “특히 한국형 잔디에서 플레이하는 방법을 잊고 지낸 것 같다. 그래서 초반에는 고생 좀 했다. 하지만 계속 꾸준하게 연습하고 대회에 출전하면서 기준점이 생겼고 이제는 많이 편안하다”고 돌아봤다. 이어 “사실 오랜 시간동안 허리 디스크, 척추 통증으로 고생도 했다. 아직 완벽하게 편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그래도 몇 년 만에 큰 불편함 없이 투어 생활을 하고 있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제일 크다”고 전했다. 김민휘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가대표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춘천시가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발족,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재개에 대비해 범시민적 유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춘천시체육회는 21일 스카이컨벤션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지역 체육계 및 빙상 원로,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 발족식 및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춘천시체육회 소속 임시기구로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부위원장, 집행위원장, 집행위원, 고문단, 대외협력추진단 및 범시민유치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공모 재개 전까지 유치 공감대 확산, 시민 참여 캠페인, 민간 재원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범시민유치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하고 유치 경과 보고와 결의문 낭독, 포토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서울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케이트장은 인근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오는 2027년까지 철거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2023년 지자체를 대상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운영할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야간 프로그램 진행 시 오후 9시까지 연장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27개소로 먹거리 부스 17개소(한식 12, 분식 5)와 푸드트럭 10대로 지난해보다 분식 부스 5개소가 늘었다. 접수 기간은 8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나주시지부(나주시 왕건길 49, 3층)에서 방문 신청으로만 받는다. 신청 서식은 시 누리집(열린시정 →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먹거리 부스의 경우 나주시 내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업소와 만 19세 이상 지역 내 개인, 단체, 기관이고 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