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인계동은 지난 3일 새희망 경로당 등 4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원한 수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최근 부임한 인계동장이 어르신들께 첫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일까지 14개 경로당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만큼, 자주 찾아 뵙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안전 점검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2025년 7월 25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는 개별필지별로 각종 공적 규제와 인허가 상황, 토지 이용 현황, 도로 접면, 형상, 지목 등 다양한 요인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으로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관내 약 160여 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하여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며,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10월 30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를 통해 향후 공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여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개별공시지가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7월 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2개소에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로고젝터(바닥 투사형 LED 안내장치)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수원도시재단의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말환경깨달음이 2.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로고젝터에는 단순한 경고성 문구를 넘어, 화서1동 가로수인 배롱나무 그림과 “쓰레기는 내 집 앞에, 마음은 이웃옆에”과 같은 주민 간 배려와 화합의 메시지도 담겨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무단투기 예방을 넘어, 더 따뜻한 공동체로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로고젝터 설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동말 환경 깨달음이 2.0’ 사업은 로고젝터 설치 외에도 쓰레기 배출 다국어 안내 리플렛 제작, 환경정화 캠페인 등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주민 스스로 만드는 깨끗한 거리 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7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됐다. 고용노동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은 정부 제출안에서 변동 없이 총 1조 5,837억원 규모로 의결됐다. 고용노동부는 신속한 계획 수립 및 절차 간소화, 사업별 집중 홍보 등을 통해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현장에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793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은 경기진작을 위해 AI 전환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AI의 활용 확산을 통한 우리나라 산업을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한편, 국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공공·산업·민생 전반의 전환(AI Transformation, AX)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질적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 첫째, 공공·의료·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총 6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부문에 AI 접목을 위한 ‘공공AX 프로젝트’(150억원), AI기반 의료 예후관리서비스 개발(40억원), 제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AX실증 플랫폼 구축(40억원), 피지컬AI 핵심기술 POC(Poof of Concept)(426억원) 등을 지원한다. 공공AX 프로젝트는 AI 활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876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①여름철 고수온 대응, 김 수급 관리 등 민생 안정에 80억 원, ②항만·어항 SOC 보강에 776억 원, ③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20억 원 등이 편성됐다. ① 고수온 대응, 김 수급 관리 등 민생 안정 : 80억 원 여름철 고수온 대응을 위해 산소 공급기, 차광막 등 장비 지원 사업에 20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해수부는 대응 장비 보급 뿐만 아니라 고수온기 양식장 관리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 수출 증가에 따라 마른김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노후 김 건조기 교체 지원 사업에도 60억 원을 새롭게 편성했다. 노후화된 김 건조기를 교체할 경우 보다 많은 마른김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고, 품질도 향상되어 김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항만·어항 SOC 보강 : 776억 원 어선의 안전한 정박, 어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채용 소상공인에 대해 근로자 1인당 1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남구 소재 소상공인이 근로자를 새로 채용하고,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 해당하며, 1개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주 15시간 이상 근무 조건을 충족한 고용주다.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고용장려금 지급 신청은 고용 유지 3개월 후인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이뤄지며, 고용보험 유지 여부 및 관련 서류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신청 요건과 제출 서류, 지원 제외 대상 등 상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체험단 접수에 총 1,880명(940팀)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인 1팀으로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씩 구분하여 이뤄졌다. 모집 결과, 속초시민 부분에서는 694명(347팀)이 접수했으며, 강원도민 부분에서는 1,186명(593팀)이 접수를 마쳤다. 지난해 첫 모집 당시 558명이 신청한 것 대비 대폭 늘어난 수치다. 속초시가 자체적으로 크루즈 관광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데 이어 문체부·해수부로부터 크루즈 7대 기항지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자연스레 높은 홍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지난해 크루즈 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모항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했다. 당시, 15개 팀(30명) 모집에 279팀(558명)이 몰리며 크루즈에 대한 높은 속초시민의 관심을 대변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더 많은 시민과 도민에게 크루즈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모집은 인원을 대폭 늘려 진행했다. 선정된 인원은 속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5년 7월 4일,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정선 지역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최근 ESG 경영의 확산과 함께 기업·공공기관의 대표적인 환경 참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정화와 함께, 임직원들의 환경 인식 제고 및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조직 내 환경 인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플로깅 코스는 정선읍 일대의 관광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직원들은 안전수칙을 숙지한 후 환경 정화에 나서며 지역의 숨은 쓰레기를 수거하게 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4년 ESG 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ESG 경영 선언문을 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주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아천 북카페에서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인기 웹툰 [며느라기]의 작가 수신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한 ‘작가와의 만남’ 시리즈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신지 작가는 작품 속 이야기와 실제 경험, 그리고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찰을 진솔하게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작가의 작품인 『며느라기』는 현실적인 시선으로 ‘며느리’라는 사회적 위치에서 겪는 갈등과 일상을 담백하게 풀어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만화가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참여자들의 질문에 수신지 작가는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직접 겪은 강렬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풀어내는 방법으로 만화라는 매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창작 비화와 캐릭터 설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사인회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현장을 찾은 30여 명의 시민들은 수신지 작가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깊이 공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