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 ‘팬텀 오브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포천반월아트홀 무대에서 다양한 뮤지컬 명곡과 대중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제이티비씨(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이자 클래식과 팝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으로 사랑받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출연한다. 또한 뮤지컬 레베카, 베르사유의 장미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리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으로 활약한 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송년음악회 팬텀 오브 뮤지컬을 통해 포천시민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어 감동적인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알(R)석 5만 원, 에스(S)석 3만 원, 에이(A)석 1만 원이다. 예매는 12월 5일 오전 11시부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는 의양포(의정부·양주·포천) 카네기 봉사회가 지난 1일 포천시 취약계층의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3,000장(255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연탄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기탁 물품을 난방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의양포 카네기 봉사회는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 봉사단체로, 의정부·양주·포천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귀한 연탄을 기부해 주신 의양포 카네기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연탄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역 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범계역에서‘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 400여 명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OX퀴즈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보건소 성매개감염병 무료·익명 검사 안내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감염인 인식개선에 주력하고, 조기 검사의 중요성과 접근성을 알렸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을 통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꾸준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에이즈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될 경우 신속한 검사 ▲올바른 콘돔 사용 ▲위험한 성접촉 자제 등이 중요하다. 특히, 조기검사와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여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사회적 차별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에이즈를 제대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검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중앙공원 북측 광장 여자화장실 정비공사를 마치고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 공사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새롭게 단장한 여자 화장실은 기존보다 공간을 대폭 확대한 총 6개의 개인위생 공간을 마련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특히 세면대 6개 중 2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별도로 설치해, 성인 여성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여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원 화장실이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에게 특별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 내 디자인 조명과 싱그러운 플랜테리어를 조화롭게 배치해 깔끔하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연출 했다. 또한 영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유아 휴게실을 별도로 마련해 기저귀 교환대와 수유 소파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아기와 함께 공원을 찾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전용 여자 화장실을 조성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화장실을 이용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해 안심 비상벨도 설치했다. &nbs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영천역사박물관 제2전시관에서 ‘창녕조씨 영천문중 유물기획전’을 개막하고, 영천읍성 사람들의 570년 기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세월 영천읍성에서 살아온 창녕조씨 문중의 삶과 기록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박물관이 소장한 자료에 문중 후손들이 대대로 지켜온 유물이 더해지며 전시의 내용이 한층 풍부해졌다. 전시는 창녕조씨 영천문중이 남긴 기록과 문헌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산 조호익 선생 묘갈명 탁본을 비롯해 교첩(敎牒), 간찰(簡札), 문집(文集), 각종 영수증과 고문서류, 일제강점기 문서 등 다양한 자료가 공개됐으며,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 이어진 문중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들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후손들이 지켜온 귀중한 기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영천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11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영천역사박물관 제2전시관(조양공원길 24)에서 운영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천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오는 12일까지 영천역 승강장 입출구 통로에 지난해 영천관광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실시된 순회전시의 마무리 일정으로, 기차를 타고 영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지를 사진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실제 작품 속 배경지로도 여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전시된 약 30점의 입상작들은 지난해 영천시가 주최한 ‘제17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영천의 매력과 따뜻한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들은 역사 내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량리역과 직통하는 KTX-이음 개통 이후 철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만큼, 영천역에서 올해의 순회전시를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망과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익산시리틀야구단이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 야구 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서동조와 마한조로 나뉘어 결승이 진행됐으며, 익산시리틀야구단은 서동조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마한조는 경산시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익산시리틀야구단은 대전서구리틀야구단과의 서동조 결승에서 10대 2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일부 선수들이 독감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과감한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한조 결승에서는 경산시리틀야구단이 남양주시리틀야구단을 4대 0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탄탄한 기본기와 효율적인 득점 운영이 승리를 이끈 원동력으로 꼽혔다. 올해 4회를 맞은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익산리틀야구단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28개 팀이 참여해 지난달 21~23일 조별리그와 29일 서동조·마한조 결승이 치러졌다. 시 관계자는 "익산리틀야구단의 우승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일 공공기관 사칭 사기 범죄 예방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다. 행정전화 발신시 착신자의 휴대전화 화면에 전화번호와 기관명 또는 사업소명이 표시되는 서비스로 민원 업무가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총 153회선에 적용됐다. 공사는 최근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걸려오는 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공공기관 사칭 범죄에 대한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사의 신뢰성과 수신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12월 1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동두천시 미군공여구역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을 주제로 '동두천시 공여지로부터의 새로운 도약: 반환·보상 및 미래성장 전략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지방의회, 학계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동두천 공여구역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1월 14일 대통령 주재 ‘경기북부 타운홀미팅’에서 동두천 미군 공여구역 장기 미반환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국방부에 신속 대응을 지시한 직후 열려 더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주제발표는 강민조 국토연구원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이 맡아 ▲미반환 공여지의 단계별 반환 전략 ▲장기 미반환 공여지 특별법 제정을 통한 실질적 보상 방안 ▲국가주도형 지역 개발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학계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국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AI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모사업을 추진해 관내 2개 고등학교에 총 2억 4,500만 원(학교당 1억 2,25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한빛누리고등학교는 선정 학교로서 AI교실을 구축하고 최근 개소식을 열었다. AI교실에는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실습형 기자재와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으며, 3D 프린터와 AI 로봇 연구용 부품 제작기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학생들이 설계·제작·분석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연구 기반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 중심을 넘어 프로젝트 기반·실습 중심 수업에서 실제 AI 기술을 적용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한빛누리고등학교는 AI교실을 기반으로 AI 융합 과학 중점 교육, 인공지능 앱 개발 코딩 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기술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빛누리고 학생들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2025 제1회 SW·AI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높은 학습 성과를 보여줬다. 박형덕 시장은 “여러분은 미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