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2월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잘 알려진 한양대학교 김광석 겸임교수를 초청해 2026년 국내·외 경제 전망과 그에 따른 관광산업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6년 경제 전망과 대응 전략: 제주 관광산업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2월 3일 오후 1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에선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제주 관광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광석 교수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 ‘그레이트 리세션 2023년 경제전망’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경제 전문가로,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 이슈를 대중 친화적으로 풀어내는 설명 방식으로 많은 이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개인 미디어 채널인 ‘경제 읽어주는 남자 TV’를 통해서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본 강연이 관광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경제 트렌드에 관심 있는 도민 및 관계자들이 함께 미래 전
뉴스다 김지연 기자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10가지 트랙의 분위기를 한눈에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4일 첫 방송 예정인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는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 각각 2편씩 총 10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사랑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는 “지금 당신의 사랑은 어떤 모양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다양한 관계와 상황 속에서 ‘사랑’을 마주한 10편의 주인공들이 교차되며, 각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퇴근 후 양파수프’(연출 이영서, 극본 이선화)의 이동휘(박무안 역)와 방효린(한다정 역)은 서로의 일상 속에서 스며드는 달콤 쌉싸름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사랑은 줄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와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위크 2025(Global Top 10 City Week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바이오·지속가능성 등 IFEZ의 핵심 전략 분야를 하나로 통합한 글로벌 혁신 주간(week)으로, AI와 첨단기술이 도시·산업·환경 전반에 융합되는‘AI 기반 미래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흘간 전 세계 10개국에서 15여 개 도시 대표단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기반의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혁신 플랫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세계 최초 ‘AI City Initiative(AI 도시 이니셔티브)’ 선언 인천경제청은 1일 오전 개막식에서 세계 최초로 ‘AI 도시 이니셔티브(AI City Initiative)’를 공식 선언했다. AI 도시 이니셔티브는 ‘AI가 도시의 핵심 두뇌로 작동하는, AI 도시 '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국제적인 선언이다. 이는 도시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AI 도시 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2일 드론 제작·활용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산업 기여도를 보인 5개 사업자를 ‘2025년 드론 우수사업자’로 지정한다. 이는 지난 3월'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 및 관련 고시 제정 이후 이뤄진 최초 지정으로, 국산 드론 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드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경영상태, 기술역량, 활용능력, 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작분야 2개사, 활용분야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드론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등 제작분야에서는 ㈜네스앤텍과 ㈜아르고스다인이 보유한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자로 지정됐다.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 등 서비스 활용분야에서는 ㈜니어스랩, ㈜시스테크, ㈜해양드론기술이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과 높은 성장 가능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자에게는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발급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12월 1일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새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경제 상황을 직접 살피고자 마련됐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현이네 김밥집’에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주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공요금 지원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늘리고, 지정 업소 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과 위생 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월 28일 오산노인대학 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년간 추진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색소폰 공연과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현황과 주요 성과가 소개됐으며, 자이아파트·청호휴먼시아·동부삼환·내삼미동·우미린 등 5개 팀이 노래와 민요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열정과 끼를 선보였다. 2025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는 관내 144개소 중 120개소가 참여해 노래, 요가, 건강체조, 치매예방, 터링 등 11개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했다. 오산시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한 참석자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여러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이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2025년 10대 쏘굿(So Good) 뉴스’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적극행정 및 혁신·협업 우수정책 24건을 대상으로 서구청 누리집 설문조사를 실시, 10일간 주민 2000명이 참여해 10대 뉴스를 최종 결정했다. 1위는 ‘전 지역 골목상권 지정! 골목경제119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 전역을 121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해 주민이 일상 속 소비활동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서구는 현재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 행사를 추진해 지난 11월 조기 종료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선할인 정책의 공백을 보완하고 있다. 아울러 ‘골목경제119 상황판’ 설치, 구청장-상인 핫라인 ‘골목경제119폰’ 개통·운영, 18개 동 순회 ‘골목집무실’ 운영 등을 통해 정책의 안정적 운영·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2위와 3위에는 ‘천원의 동행’ 복지정책이 선정됐다. ▲‘천원국시’는 착한도시 서구의 대표 나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0일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1층 작은 미술관에서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최규종 군의회 의장, 수상자 32명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미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요 수상작 42점과 입선 21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부문별(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대상(대구시장상) ▲최우수상(대구교육감상) ▲우수상(군위군수상) ▲장려상(군위교육장상) ▲특선(군위군의회의장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1층 작은 미술관에서 오는 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지난 29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실마리 카페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새롭게 제시하는 미래 비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지역 문화예술인, 재단 임직원,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문화재단이 걸어온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며 지난 10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10년 성과 발표 △미래 비전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단이 발표한 미래 비전 ‘문화를 넘어 관광으로, 일상이 예술이고 도시가 축제인 완주’는 향후 완주문화재단의 정책 방향과 지역 문화·관광 생태계를 이끌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이번 비전에는 문화의 영역을 관광 자원과 일상 속 예술 환경까지 확장해, 완주 전역을 일상 속에서 예술과 축제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재단은 지난 10년간 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5년 전북 도내 군 단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