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에서 ‘제1회 창녕군수배 라지볼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라지볼 탁구 7개 클럽,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3개 조로 나누어 복식(혼성·남·여) 경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라지볼 탁구는 일반 탁구공보다 지름이 큰 44mm 노란색 공을 사용해 속도가 빠르지 않아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최근 노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다. 이날 대회 결과, 남자 복식은 영산(황락희·이길영), 창녕(김종태·하재권), 창녕(양길수·김홍식)이, 여자 복식은 창녕(장영희·박정순), 창녕(박순희·손순늠), 부곡(진영숙·김미경), 창녕(신학선·공행숙)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각 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친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의 신체 단련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라지볼 탁구 등 실버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13일 관내 침수 취약지역인 민락동 709-12 일대에서 극한 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송산2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여름철에는 예측이 어려운 강수 패턴으로 인해 동남아의 스콜처럼 짧고 강한 극한 호우가 발생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시도 지난 7월 20일 발생한 극한 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 도로 파손, 조경 훼손 등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라 극한 호우가 우려됐던 이날 아침, 자율방재단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특히 지난 6월 빗물받이 일제 정비 당시 미흡했던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해 저지대 우수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강경자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7월 20일 호우 당시 반지하세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의무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들의 재난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의 e스포츠, 안산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형 e스포츠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 505명이 참여한 e스포츠 대회는 지난 7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날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코스프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종목의 결선이 진행돼 열띤 응원과 관심을 모았다. 또한 ▲브롤스타즈 랜파티 존 ▲코스프레 체험 존 ▲레트로 게임 존 ▲게임 플리마켓 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 운영됐으며, ▲e스포츠 구단 팬 부스(농심 레드포스, BNK FEARX) ▲관내 대학 부스 및 기관 부스 등도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의 레전드 강민과 이윤열이 맞붙는 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가 주도적으로 기획·추진한 신규 여름 관광 콘텐츠로, 금강변 야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지역 주류와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여름밤의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개막일부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각양각색의 맥주를 즐기고,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만끽했다. 특히 맥주 부스, 먹거리 푸드트럭 등에는 연일 긴 줄이 이어졌으며,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이어진 라이브 공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마련된 물놀이존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축제는 행사 운영, 안전 관리, 방문객 편의 제공 등 전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향후 공주를 대표하는 여름철 야간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bs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합류 1주년 기념 여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펼쳐진 조세호, 이준의 1주년 특집 '잡네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요즘 입소문을 타며 '수박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속촌 수박밭에서 '수박 서리' 미션에 도전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준이 수박 방범단에게 붙잡히면서 물벼락 벌칙에 당첨됐지만, 뒤이어 도전한 유선호, 김종민, 조세호는 수박 서리에 성공하며 디저트 화채를 획득했다. 화끈한 쇼맨십을 펼치면서 호기롭게 도전한 문세윤과 딘딘은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수박 방범단 '수나이퍼'에게 검거 당하며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수박 서리에 성공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만이 시원한 수박 화채를 맛볼 수 있었다. 베이스캠프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첫돌 기념 저녁식사 복불복 '소문난 돌잔치에 먹을 게 없다'에 돌입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진·서예·국악 등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긴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서아트리움(가로공원로195)에서 ‘제5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강서구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로 물들고, 예술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 ▲작품 전시회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날인 22일 오전 10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식전 행사로는 ‘궁산또래패풍물단’의 신명 나는 길놀이 국악 퍼레이드가 준비돼 있다. 전시는 1층 갤러리에서 이틀간 상시 진행되며, 꽃 예술, 창작시, 미술 회화, 사진, 서예 등 분야별 작품 총 128점을 관람할 수 있다. 아트리움 앞마당에 마련된 야외부스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22일에는 달항아리 꽃꽂이, 가족·장수사진 촬영 체험이 진행되며, 23일에는 시화액자·부채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별 참가비는 최대 5천 원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일 노해체육공원(노원로22길 1)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축제 '2025 노원 청소년 액티브 페스타 ‘우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명이자 슬로건인 “우리들은 다 다르다”는 청소년의 개성, 에너지, 도전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았다. 이 슬로건 역시 아동 청소년과 시설의 의견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이번 축제는 스포츠대회와 청소년 축제를 통합한 행사다. 지난해 11월 풋살장, 농구장, X-게임장, 청소년 아지트 등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한 노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스포츠 대회 ▲공연 마당 ▲체험 마당 ▲놀거리 및 먹거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하며 공원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했다. 먼저 스포츠 대회 종목은 유소년(초등학생) 풋살, 청소년(중고등학생) 3:3 농구, X-게임이다. 특히 서울 동북권 최초의 X-게임장인 ‘노원 X-TOP’에서 열리는 X-게임 대회는 스케이트보드, BMX, 인라인 어그레시브, 스턴트 스쿠터 등 4개 종목의 대회가 열린다. X-TOP이 위 네 가지 종목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섹션을 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군포시 청소년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영어캠프는 그동안 여름방학 기간 1회에 한해 운영하던 것을 연 2회로 확대 운영하여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8월 14일까지 3박 4일 숙박형으로 생활하며 영어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영어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형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영어 능력을 키웠다. 캠프에서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맞춤형 교재를 활용한 영어수업과 다양한 공동체활동이 이루어졌고, 겨울에는 알프스마을(정산면 소재)에서 눈썰매 체험, 여름에는 야외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시간 등 지역 연계를 통한 계절에 맞는 다양한 야외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영어캠프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즐겁게 영어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제2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먹거리로 성장하는 도시, 원주의 기회는 만두다’를 주제로, 고석환 대표(고석환 손만두)의 특강이 진행됐다. 그는 만두 제품 개발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혁신, 그리고 소상공인으로서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진솔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원주만두축제를 통한 브랜드화 전략도 소개해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원주 지역 소상공인 성공 사례자인 정낙삼 대표(만두뱅크)는 제빵업에서 만두 창업으로 업종 전환한 과정과 지자체와의 협업 사례를, 신옥자 대표(예진이네 김치만두)는 원주의 대표 만두 골목인 도래미시장에서의 창업 경험담을 나눴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2025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회와 만두 업체 운영 소상공인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리는 만두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실제 창업 과정에서의 현장 경험과 구체적인 전략을 들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