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 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장자중 2학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16일 양성평등기금사업 연천라떼파파클럽 2기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연천라떼파파클럽은 연천군에서 지원하는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남성 양육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운영된 본 사업은, 올해 한층 풍성해진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은 연천새둥지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이 갓 쪄낸 찹쌀을 떡메치기하여 인절미를 만들고, 오이소박이 담기와 물놀이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3명의 자녀와 함께 한 참여자는 “지역 내에서 아이와 농촌체험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런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연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남성 양육자가 적극적으로 양육에 참여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기능 회복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계절 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김치(열무김치, 오이김치)를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50가구에게 협의체 위원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송미순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이 무더운 요즘 생계의 어려움으로 건강한 식사 한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 이번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군남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8일 보건의료원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백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종철 총재, 동·포·연 박용호 지역대표와 연천로타리클럽 이기우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연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연천로타리클럽에서 국제파트너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등 145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신(사백신) 2회 접종을 지원한다. 총 5,075만원 상당의 백신과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념품 등 연천로타리클럽의 전액 후원으로 지원된다.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사백신은 생백신보다 예방효과가 높고 지속기간이 길어 접종자의 건강 보호와 의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접종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월·수·금) 진행되며,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2개월 뒤에 실시되며, 접종 후에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의 끝자락을 흥겨운 축제로 물들인다. 나주시가 오는 8월 28일 오후 5시부터 빛가람로 696 일원에서 ‘2025 나주시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을 열고 하이볼과 맥주 시음 행사, DJ 공연, 먹거리와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빛가람혁신도시상가번영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 끝자락에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거리 축제로 마련한다. 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막을 열고 개회식, 초대 가수 무대, DJ 공연,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하이볼&맥주 시음 행사’는 각 500잔을 무료 제공한 뒤 소진 이후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는 야외 테이블존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 무대에는 개성 있는 무대로 청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8월 16일 인천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일대를 무대로 한 어린이 탐방 프로그램 '우리동네 탐구생활'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총 8회차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0여명이 참여해 지역시장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동네를 관찰하며 거북시장을 주제로 그림과 글을 남기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시장을 탐험하며 눈에 보이는 풍경뿐 아니라 상인들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8월 16일에 열린 최종 낭독회에서는 거북시장 상인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거북시장이 가진 의미를 돌아보고 미래를 다짐하는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거북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눈물을 짓기도 하는 등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전시와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거북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니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으며, 인천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11시부터 18시까지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축제인 '2025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K-water)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약, 인디언카누 등 수상 체험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8. 25. ~ 9. 4.까지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12시부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어린이 사생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8. 19. ~ 9. 2.까지 온라인 사전접수(선착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11:30 ~ 14:00, 선착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도화지 외 필요 화구는 개인이 지참하여야 한다. 이외 문화공연(버스킹, 청소년동아리), 피크닉 쉼터(피크닉 용품 지참 필요), 버블쇼, 푸드트럭, 체험프로그램(나무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 공공부스 체험 등 부대행사가 축제 당일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대표 관광지인 아라뱃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문화 프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뮤지컬단이 지난 8월 16일(토)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창작 뮤지컬 ‘스피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지컬 ‘스피카’는 광명시 광복8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로 1942년 일제강점기, 임시정부와이 통신을 위해 단파라디오를 몰래 제작하다 체포된 독립운동가 성기석 선생의 삶을 그렸다. 이번 공연은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문화예술특성화 사업인 [예술로 콜라보]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예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6월부터 약 3개월간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전문 예술인의 지도를 받으며 연기, 노래, 안무 등 공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으며, 무대 위에서는 전문배우와 나란히 호흡을 맞추며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청소년뮤지컬단에 참여한 노은지(18세) 청소년은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랐다는 것 자체로도 정말 큰 도움이 됐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인생 최고의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솔(16세) 청소년은 “팀원들과 함께 무대를 만든 경험이 매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현대홈쇼핑은 국내 다큐멘터리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2025 한국형 기록영화 제작 지원 사업(K-DOCS, 케이 닥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형 기록영화(K-다큐), 세계를 향한 외침(Pitching to the World)”을 구호(슬로건)로 정하고, 대한민국 기록영화(다큐멘터리)가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으로 세계 무대의 중심이 되는 의지와 열정, 그리고 염원을 담았다. 올해부터 행사명을 “한국형 기록영화 제작 지원사업 축제(K-DOCS 페스티벌)”로 바꾸고 개막식, 투자설명회(4개 부문), 시상식 행사와 함께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록영화(다큐) 상영회를 신설하여 기존 기록영화(다큐멘터리) 투자유치 중심의 행사를 넘어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도약할 예정이다. 첫날인 8월 20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기록영화(다큐멘터리) 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국형 기록영화 제작 지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시는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 9월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지천 이미지와 기억의 연결’을 주제로 산책·사진·드로잉이 이어지는 예술 여정으로 3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9월 2일)는 산지천 산책 및 사진 촬영, 조별 스토리텔링, 2회차(9월 9일)는 드로잉 작업 및 작품 공유, 공동 작업 주제 선정, 3회차(9월 16일)는 공동 주제로 개별 페인팅 작업이 이뤄진다. 완성된 작품들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에서 작품으로 전시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모집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아트페스타인제주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시민들의 참여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