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징수과는 공직사회 전반에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징수과 자율 청렴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책은 높아진 시민의 청렴·공정 요구에 부응하고, '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취지를 조직 운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징수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징수과는 부서 내 청렴 인식 확산을 위해 직원 간 청렴 네트워크 구축, 청렴 캠페인 및 반부패 활동 운영, 청렴지킴이 지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렴지킴이는 예산집행과 복무 과정에서 청렴 위반 소지가 없도록 점검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렴 점검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청렴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신뢰받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한 ‘BRABO MY MEMORY’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BRABO’를 사용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인지 작업치료사가 직접 신체활동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인지운동 융합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BRABO 마이헬스 다이어리’를 활용해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에서 배운 내용이 일상생활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게 건강 습관을 기록하고 생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교육은 5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경도인지장애 바로 알기’, ‘일상생활 관리하기’, ‘즐거운 명절 보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탁구공 게임, 사다리 걷기 게임 등 인지활동이 결합된 재미있는 게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참여로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가 늘어나고 노년기 우울감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하반기 특화사업 ‘활기氣찬燦 태권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활기氣찬燦 태권도’는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 주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26일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 1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태권도 기본자세 익히기·주먹지르기·발차기 등 기초 동작 연습과 태극 품새 1장 배우기,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는 9월 26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특별 시범단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수업에서 익힌 태권도 기본 동작과 태극 품새 1장, 발차기 동작 등을 행사 참석자들 앞에서 선보이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시범 공연은 고령의 어르신들도 의지를 갖고 꾸준히 운동하며 신체적·인지적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권도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낀 어르신들이 무대에 서는 경험은 자기효능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내 손으로 만드는 온빛 무드등’캠페인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과 함께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양 시민이 직접 무드등을 만들고 온라인 후기를 통해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나누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내 손으로 만드는 온빛 무드등’은‘마음의 정원’을 주제로 무드등을 자유롭게 꾸미고 온라인 후기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명사랑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배너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키트 안내문 ▲무드등 키트 ▲압화스티커로 구성된 ‘온빛 무드등 키트’를 우편으로 발송하며, 완성 후 온라인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고양시는 2009년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2012년부터 20여 개 지역사회 기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경기도산 과일 소비 확대를 통해 과수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 판로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에는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산 과일 50% 이상이 포함된 제철 과일 꾸러미가 무료로 배송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로,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이다. 단,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아동의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어린이들에게는 건강하고 맛있는 선물이 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8일 한국반려식물협회를 방문해 반려식물 치유 프로그램과 피트모스 기반 식물재활 모델을 점검하고, 관련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반려식물 분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트모스를 활용한 식물 생육 현황, 순환자원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참석자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 회복 효과, 지역 기반 돌봄농업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반려식물은 단순한 식물 키우기를 넘어, 아이들ㆍ노인ㆍ장애인 등 생애 전반에 걸쳐 정서적 안정과 치유 효과를 줄 수 있는 중요한 매개”라며 “특히 피트모스는 친환경 순환자원으로서 반려식물 재활ㆍ치료에도 적합한 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현장에서 실제 운영되고 있는 모델을 보면, 농업이 단순한 생산을 넘어서 정서적 돌봄, 교육, 공동체 복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실감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석한 바둑 동호인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응원했다. 화성특례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과 이세돌 前 9단, 대한바둑협회·한국기원 주요 인사,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700여 명의 바둑 동호인이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도시가 한 종목의 메카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꾸준한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화성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비롯해 정조대왕 효 전국 바둑대회, 화성시장배 바둑리그 등 꾸준한 개최를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 하나 한 수마다 담긴 깊은 사색과 예의,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품격과 화합의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단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전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주민 체감형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점검하고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종합훈련이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전시·재난 상황 발생 시 실제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일산서구는 훈련 기간, 구청 5층 재난상황실에 ‘고양시 을지연습 일산서구 실시부’를 설치한다. 직원 20여 명을 상시 배치해 전시를 가정한 모의훈련을 수행하며, 위기 발생 시 공공기관의 기능 유지와 대응 절차를 점검한다.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훈련도 병행한다. 일산서구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방위 대장과 지역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단순 이론이 아닌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8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실제 주민 대피훈련이 포함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된다.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66명과 민방위 대장 195명이 관내 주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돌봄 방법을 익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치매로 인한 사회·심리적 문제를 줄이고 가족이 안정적으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치매 기초 지식 △환자의 행동·심리 증상 대처법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활용한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치매 환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위험 상황 예방 및 안전관리 △가족 돌봄 스트레스 관리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도 나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헤아림 가족교실’과 함께 상담, 자조모임,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16일 홍보대사 추혁진 및 팬클럽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추혁진 팬클럽 추스티니가 참여하여“함께하면 더 커지는 마음,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300여 만원을 기부하여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홍보대사 추혁진은 본 행사에 앞서 방송스튜디오에서 홍보용 사진촬영과 쌀문화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 시정홍보영상촬영을 마치고 팬클럽회원들과 함께 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식 행사는 지난 6월 첨단미래도시 이미지 구현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시청로비 미디어보드를 적극활용했고, 지난해 10월 홍보대사 위촉부터, 명절맞이 자원봉사, 팬클럽과 기부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영상 시청과 고향사랑기부식,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해 행복한 동행으로 5백만원, 올해초 자원봉사행사에서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에 3백만원과 함께, 이번에도 45명이 참여하여 3백만원을 선뜻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액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