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토),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을 지역구의 공영운 국회의원 후보와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병 / 제22대 총선 화성병 국회의원 후보), 전용기 국회의원 (비례대표 / 제22대 총선 화성정 국회의원 후보) 등 이번 선거에서 화성지역에 출마한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고,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축전과 영상 축사를 통해 개소식 개최를 축하했다. 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을 비롯한 화성 갑지역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을·병 지역구의 시·도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원팀 민주당’의 면모를 뽐냈고, 화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다수 현장을 찾아 개소식을 빛냈다. 축사에 나선 화성을 지역구 공영운 후보와 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은 모두 “송옥주 의원님이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이 자리에 계신 다른 모든 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2호 공약으로 「반도체 동반성장」을 발표했다. 「반도체 동반성장」전략에서 ‘동반’이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화성시 정 선거구 동탄과 반월동의 앞글자임과 동시에,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제조) 위주인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비메모리 분야 및 팹리스(설계) 분야까지 반도체 영토를 넓혀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설계-제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뜻한다. 「반도체 동반성장」공약에는 동탄을 대한민국의 반도체 심장 도시로 이끌기 위한 전략이 담겨있다. 첫 번째로 현재 3천억원 규모인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최대 5천억원까지 확대하고 펀드 내 반도체 설계 기업 투자 전용 계정 신설을 추진한다. 두 번째로 반도체 설계 벤처기업의 스케일 업(기업규모 확대)을 위해 벤처 창업과 IPO(기업공개)를 지원하는 전담조직 신설을 추진한다. 세 번째로 동탄 신도시 내 반도체 설계 벤처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네 번째로, 반도체 기업 시설투자 금액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율을 대폭 확대하고, 현행법상 2024년말까지인 세액공제 특례를 2027년말까지 3년 연장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은 18일, 22대 총선 세 번째 공약 ‘경제 신도시’를 발표하며, “수원의 중심, 팔달구와 세류1동을 경제 활력이 넘치는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제 활력이 넘치는 수원 완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수원특례시를 첨단산업 연구개발 중심 혁신경제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영진 의원은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면서 첨단산업 연구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꾀했고, 그 결과 최근 10년간 수원의 전문과학기술업 분야 사업체가 3.4배, 종사자가 2.3배 증가했다”며, “수원특례시가 첨단산업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경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세부 과제로 김 의원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완화를 통한 첨단산업 기업과 투자유치 촉진’과 ‘수원군공항 이전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들었다. 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는 그동안 민주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가고 있다”며,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수원군공항 이전을 이뤄내고, 그 부지에 첨단산업 연구개발 중심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25호 차지호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총선 드라이브를 건다. 차 예비후의 후원회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맡았다. 차 예비후보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를 역임한 대표적인 미래설계전략통으로 AI에 정통한 글로벌 전문가다. 동아대 의대를 졸업한 뒤 통일부 하나원 공중보건의로 사회 경력을 시작한 차 예비후보는 국경없는의사회,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주로 근무하는 등 인도주의 활동에 힘써왔다. 차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 펜데믹 국제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총선에서도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인재 영입되어 오산에 전격배치 됐다. 이런 차 예비후보를 위해 이재명 대표는 어제(17일) 본래 일정에 없던 오산을 전격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차 예비후보는 “카이스트 졸업생 입틀막 사건은 대한민국 미래를 구속시킬 수 있다고 믿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무책임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미래 위기는 안중에 없는 정권을 막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죽이는 정치로 일관하는 검찰정권에 맞
뉴스다 최광묵 기자 | SBS 공채 출신 탤런트 최준용씨와 MBC공채 개그맨 신동수씨가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홍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탤런트 최준용씨는 1992년 SBS 공채 2기로 정식 데뷔한 이후,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야인시대, 아내의 유혹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2009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개그맨 신동수씨는 2002년 SBS 코미디타운을 통해 개그계에 데뷔하여, 이후 MBC 공채 15기로 MBC 코미디에 데뷔하여, 개그야,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약했다. 최준용씨와 신동수씨는 홍 후보에게 ‘화성시 서남부권 시대를 열어 달라’는 의미를 담은 약속의 열쇠 판넬을 직접 제작해와 홍 후보에게 전달했다. 최준용씨는 “홍형선 후보는 고향 화성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분이다. 가슴 속에 늘 화성의 미래를 품고 다니는 “진짜 화성인”이다“고 하며 ”홍 후보의 실력과 경험, 열정이면 분명 화성이 확 바뀔 것이라고 믿고 저도 새롭게 바뀌는 화성을 직접 보고 싶다”고 홍 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 후보 또한 이에 화답하여, “두 분의 응원에 감사한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반드시 화성 서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남부 권역이 ‘반도체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첨단산업단지이자 미래 첨단전략산업 인재 인큐베이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 나왔다.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약속한 정책들로, ‘반도체 메가시티’가 ‘1,000조 먹거리’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기 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18일 결의했다. 대한민국 산업통상 정책을 이끈 방문규 수원시병 후보를 비롯해 김현준(수원갑), 홍윤오(수원을), 이수정(수원정), 박재순(수원무), 안철수(성남시분당갑), 김은혜(성남시분당을), 한무경(평택시갑), 정우성(평택시을), 유의동(평택시병), 김효은(오산시), 이원모(용인시갑), 이상철(용인시을), 고석(용인시병), 강철호(용인시정), 송석준(이천시), 김학용(안성시), 홍형선(화성시갑), 한정민(화성시을), 최영근(화성시병), 유경준(화성시정) 등 경기 남부권역 후보들과 고동진(강남병) 후보까지 총 22명이다. 특별법은 경기 남부권역인 수원‧성남‧용인‧화성‧오산‧평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에 전격배치 된 차지호 후보가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본격적으로 선거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차지호 후보는 오늘(18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갖고, “살리는 정치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오산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과 곽상욱 전 시장도 동석해 원-팀임을 강조했다. 전날 이재명 대표 거리 유세 때도 안민석 의원이 “차 후보에 내 모든 걸 내줬다”며 힘을 실어줬다. 차 후보는 이날 “미래 의제로만으로도 벅차야 할 우리 정치가 김건희 여사 일가 비위로 완전히 오염됐다”며 “디지털 대신에 디올백이, 양자 기술 대신에 양평고속도로가 정치를 지배했다”고 직격했다. 이어 ”현재에 매몰된 윤석열 정권의 죽이는 정치 시대를 끝내고, 미로 나아가는 민주당의 살리는 정치 시대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 공약도 빼놓지 않았다. 오산을 경기 남부 미래밸트의 두뇌이자 AI 인재허브로 만들겠다“면서 ”오산형 글로벌-AI 3축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을 완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영국의 옥스퍼드, 미국의 존스홉킨스와 연계한 AI
뉴스다 최광묵 기자 | 3.18(월)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국회의원 후보는 화성시갑 지역의 ‘화성중앙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이상오 화성중앙종합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운영진과 지역의료 공백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중앙종합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이자, 경기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지정된 향남읍의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또 이 병원은 지역의료의 중추로서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료대란이 현실화된 최근에도 다수의 전문의들과 함께 화성시 서남부 지역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을 구하는 본분에 충실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홍형선 후보는 “지역의료 공백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 또한 지역병원들과 정부, 지원단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중앙종합병원 측도 앞으로도 지역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통해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을 완수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수도권 항공·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염태영 후보는 수원시장 재임 시절, 수원의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남부권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국제공항 필요성을 강조하며 힘을 모았고,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관련 내용이 반영되면서 사업의 단초가 마련된 바 있다. 또한 염 후보는 경기도 경제부지사 재임 시절 경기국제공항 추진단을 만들고,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밑그림을 그렸고, 현재 경기국제공항 필요성에 대한 경기도의 타당성 조사 용역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염 후보는 “경기 남부에는 이미 반도체 밸리가 형성되어 있고, 용인시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출 물량 확대로 영종도 공항이 곧 포화상태에 이른다는 전문기관의 전망이 나와 있다”며 “따라서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은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자연스럽게 공론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후보는 “그 이후에는 수도권 신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서 승리한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제22대 총선에서 화성갑 지역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경선에서 상대로 맞붙었던 진보당 홍성규 후보는 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 화성갑 선대위에 합류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진보당 홍 후보는 경선 다음 날인 18일, SNS를 통해 “이번 단일화 경선은 시작부터 원팀을 전제로 했던 것”이라면서 “4월 10일 총선에서 송옥주 후보의 당선과 민주개혁진보연합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송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와 폭정을 심판하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이번 4.10 총선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면서 홍성규 후보의 결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과 민주진보진영의 압승을 이뤄내고, 국민과 민생을 외면한 채 폭주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