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은 7일 세류1동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찾아 주민과 만났다. 세류1동은 지난 2.29일 국회 본회의에서 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수원시병 지역구로 새롭게 포함된 지역이다. ▲김영진 의원, 세류1동 주민자치회 월례회의 인사 사진((사진제공=김영진의원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 인사를 마치고 나온 뒤 김 의원은 “세류1동은 행정구역상 권선구에 속한 곳이지만, 팔달구 매산동, 매교동과 인접하고 수원역과 가까운 곳”이라며, “지난 8년의 여러 의정활동 성과가 세류1동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 의원의 대표적인 의정활동 성과로 지난 1월 착공식을 개최한 GTX-C노선의 경우, 세류1동 주민의 교통 편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당초 당정역까지로 계획된 GTX-C노선을 수원역까지 연장하고, 20~21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4,6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GTX-C노선 착공까지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세류1동 발전 방향과 관련하여 “신분당선 연장선, GTX-C노선 등 신규 철도 노선을 조속히 개통하고 지하철 3호선 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선 것과 관련, “윤석열 정부는 물가에는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총선을 코앞에 두고 전국을 다니며 열고 있는 민생토론회에서 재정이 얼마나 드는지는 관계없이 ‘무조건 해주겠다’, ‘늘리겠다’ 하는 선심성 정책만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염 후보는 “32년 만에 최대치로 폭등한 과일값의 강세가 지속되고, 유가 하락 폭이 줄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대에 재진입했다”며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서민의 한숨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열린 세류2동 ‘반반 무 많이’ 모임에서도, 주민들은 시장에서 과일값, 채소값을 들으면 깜짝 놀란다고 하소연하셨다”며 “주부들은 장 보기가 두렵고, 상인들은 비싸서 팔기가 미안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염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민생토론회’에 대해 “민생과 토론이 없는 토론회”라며 “윤석열 정부 2년, 대한민국은 입틀막, 귀틀막으로 국민의 한숨조차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은 정부, 여당의 봉이 아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은 제22대 총선을 30여 일 앞둔 3월 8일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이들이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 및 감시를 위한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남근 단장을 필두로 총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명선거감시단은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고, 불법행위 없는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선관위 또는 경찰·검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백해무익한 부정·불법 선거 운동과 허위 사실을 확대·재생산하는 악성 네거티브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 화성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경쟁에만 매진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8일(금), 이준석 대표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탄·반월 교통 분야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동탄·반월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철도망의 핵심축을 완성하겠다고 말하며, ▲GTX-A 삼성역까지 개통 조기 달성, ▲합리적 요금 설정을 위한 골라담는 정액제 카드 추진, ▲반도체라인(구 동탄-부발선) 추진, ▲동인선과 동탄 트램 조기 개통 및 트램 3호선으로 추진, ▲분당선 연장(기흥-동탄테크노밸리-동탄호수공원 노선),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업)의 기재부 예타 통과 등의 사업을 현실화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원욱 의원은 화성정(동탄1,2,3,5동, 반월동) 교통 공약으로 ▲GTX-C 서동탄역 차고지 출발역 신설, ▲서동탄역 1호선 열차 증편 및 대중교통 연결망 확충, ▲솔빛나루역 확정 및 착공, ▲(가칭)메타역 등 동인선 추가 출구 설치, ▲기흥-남사-원삼-백암으로 이어지는 반도체고속도로 추진, ▲국지도 84호선 완공 및 국지도 82호선 확포장사업 추진,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조속 추진, ▲M버스 노선 신설·증차·순차(중간) 출발 확대, ▲동탄1신도시 화물차고지 조성 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오는 3.9(토) 오후 2시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4·10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포스터(사진제공=홍형선선거사무소)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개소식뿐만 아니라, 화성시갑 지역 국민의힘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홍형선 후보는 국민의힘 화성시갑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우호철 전 화성문화원장, 최지용 전 경기도의원, 최진웅 전 화성시의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홍형선 후보는 이번 개소식에 앞서, “진짜가 나타났다, 봄이 오면 화성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가올 4·10 총선에서는 기존의 지역 정치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 화성시의 미래를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지방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이번에도 반드시 지역 시도의원들과 합심해서 총선전 수원 승리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예비후보는 7일 오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를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 경기도 총선 필승을 위해 수원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후 3시 영통구 매탄동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팔달구 지동시장에서 지역상인회장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에 이어 미나리광시장, 못골시장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을 만났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동시장 내에서 마련된 전통시장 활성화 간담회에서 “과연 민주당이 수원에서 뭘 했나?”라며 “수원에 대한 우리(국민의힘) 공약이 새로운 게 아니다. 4년, 8년, 10년 넘게 수원시민들이 정말로 갈망해오던 거다. (민주당은) 그동안 뭐 한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지난 민주당 집권시기에)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는 데 하기 싫어서 안한 건지 능력이 안 돼서 못한 건지 묻고 싶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저희(국민의힘)는 집권여당으로서 이번 총선이 끝나도 상당한 기간 동안의 임기가 보장되어 있다.”라며 “집권여당으로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수원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평소 수원시에 관심도 없다가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퍼주기 정책을 쏟아내며 혹세무민 행보를 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한동훈 위원장이 수원에 와서 ‘벼락치기 민생 연극’, ‘아무 말 대잔치’를 펼치고 돌아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동훈 위원장이 그동안 민주당이 수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실을 잘 모르시는 듯해서 조금만 알려드리겠다”며 “약 10년의 기간을 분투하며 이뤄낸 수원특례시 출범,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유치,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성매매 집결지의 자진 폐쇄, 행리단길 탄생,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등, 지난 10여 년간 수원시민과 민주당이 힘을 모아 이룬 성과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민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원팀이 되어 일구어낸 성과를 부정하고 폄훼하는 모습을 보니, 문제만 생기면 아등바등하며 전 정부와 민주당 탓만 하는 윤석열 정부의 모습과 겹쳐진다”고 꼬집었다. 또한 염 후보는 “한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에 3년이란 집권 기간이 있으니, 지하철 3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 시민들에게 '새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원도심 부활, 지하철 연장 등 집권 여당이 나서 수원시민들의 염원을 풀어주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방문규 후보는 7일 수원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수원 팔달구 지동못골시장 상인연합회 간담회에서 주차장 문제, 온누리 상품권 활성방안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규 후보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화성행궁 지하주차장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 이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화성행궁은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곳”이라며 “우리가 함께 (주차난 해소를) 함께 해결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바로 이 수원에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후보를 제시했다”며 “지난 4년 동안 이런 문제가 해결됐는가. (더불어민주당은) 하기 싫어서 안 한 건가, 아니면 할 능력이 안 돼 못한 건가”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한 수원 국민의힘 후보들은 지동시장을 시작으로 미나리광 시장, 못골시장, 팔달문 시장 등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단상에 오른 방 후보는 ‘팔달의 새희망, 방문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정))가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3.1운동 105주년을 기념하는 [능동적人] 그룹전을 관람했다. 이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아티스트 류선영, 일러스트레이터 김연주, 역사북아트 작가 장현주가 참여하여, 독립을 위해 희생된 분들과 3.1운동을 예술적으로 기리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2024년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그 날의 함성"을 주제로 손글씨, 그림, 북아트로 1919년 그 날의 함성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작은 울림을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관람객들은 역사와 예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번 전시 관람을 통해 작가들과 만나 동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자신의 대표 공약인 '에코문화예술 시티 동탄'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동탄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문화예술 테마가 있는 트램로드, 반석산과 한옥마을을 잇는 문화예술거리, 그리고 에코 문화예술 ZONE 조성을 포함한다. 또한,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우정읍 기아자동차 퇴근장을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필승카드, 야권단일후보로 진보당 홍성규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각 정당의 공천이 마무리됨에 따라 화성시갑 본선 후보들도 모두 윤곽을 드러낸 상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내세우기로 전체 합의를 이룬 바 있다. 이에 따라 3선에 도전하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홍성규 진보당 후보 중 경선을 통해 결정된 야권 단일 후보가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와 맞붙을 예정이다. 홍성규 후보는 "야권후보 단일화 합의 이후 전화를 정말 많이 받았다. 그만큼 현 정권 심판의 의지,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지난 십수년간 진보정치의 한길을 묵묵히 걸어온 제게, 드디어 국회에 들어갈 문이 열렸다고도 해주셨다. 민주당과 진보당이 원팀을 합의하면서 당의 덩치를 떠나 '누가 과연 적임자인가'를 같은 출발선에서 평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퇴근하는 노동자들의 손을 잡고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다가와 소식을 묻는 노동자들도 있었다. "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