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2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실버인지활동(놀이)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돌봄 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획된 전문 자격증 과정이다. 이를 통해 이웃 돌봄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교육은 시니어 전문 강사 양성기관인 ‘리스타트’의 이지원 대표가 진행했으며, ▲실버 인지레크리에이션 ▲인지 공예 ▲인지 미술 ▲인지 음악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 중심의 강의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5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전원이 ‘실버 인지활동지도사 1급’ 및 ‘실버 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들은 향후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하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어르신 대상 정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다양한 이웃 돌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웃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창업가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6월 2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5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7주간(38시간) 운영됐으며, 총 31명이 참여해 기초과정 15명, 심화과정 10명이 최종 수료했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 사회적경제의 전반적인 개념에 집중됐으며, 심화과정은 ▲지역 사회문제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 실무 기술 등 실전 창업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창업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마지막 강의에서는 각자의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과를 공유했다. 한 수강생은 “막연했던 창업 아이디어가 구체화되는 계기가 됐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025년 3분기 신청 접수를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10년 이상 누적 거주한 24세 청년(2000년 7월 2일 ~ 2001년 7월 1일 출생자)으로, 재직·재학·소득 여부에 관계없이 연 최대 100만 원(분기당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이다. 단,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지난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수령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심사를 받게 되며, 개인정보나 주민등록 등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정보 수정이 필요하다.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9월 1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받게 되며, 사용은 오산시 가맹점에서 가능하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 경기도 전역으로 사용 지역과 사용처가 확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가 시민 건강을 위한 대표 사업인 ‘3UP 건강걷기 챌린지’를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여름철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 오산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진행 중인 ‘3UP 건강걷기’를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여름 맞춤형으로 탄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3UP 건강걷기 챌린지’는 걷기 UP, 건강 UP, 행복 UP을 슬로건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걷기를 실천하도록 돕는 오산시의 대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3월 시작 이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오산시가 직접 운영하는 지역 건강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8월, 걷기 미션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기존 ▲하루 8천보(25일) 또는 1만보(20일) 달성 시 5천 마일리지 적립 조건을 ▲하루 6천보(27일) 또는 1만보(16일)로 낮췄다. 누적 4천 마일리지를 채우면 지역화폐 5,000원이 지급된다. (40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 &nbs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며, 근로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산을 축적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가입자는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돼 적립된다. 2025년부터는 1년 차 월 10만 원, 2년 차 월 20만 원, 3년 차 월 3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 장려금 72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0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만기 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을 유지하고, 3년간 본인 적립금을 납입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도 필요하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한의약 건강돌봄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받으며, 지난 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증상관리, 생활습관 개선, 한약 처방 등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부천시는 2019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강화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국가시범사업과 연계해 한의 방문진료 대상을 확대하고 한의·양의 협진 시스템도 도입했다. 아울러 시는 부천시 한의사회를 포함한 민관 협력 기관과 연계해 가정 방문, 건강상담, 한약 처방, 협진 시스템 도입, 대상자별 건강관리 체계화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해당 성과는 부천시한의사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한의약 건강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공사는 군민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주민제언’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언 접수는 환경기초시설, 체육 및 숙박시설 등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 전반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민 또는 해당 시설 이용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성별, 연령, 거주 지역, 이용시설 만족도 등 기본적인 질문과 함께 구체적인 제언을 남길 수 있는 주관식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평공사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은 공사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양평공사가 되도록 지속적인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언 참여를 위한 정보 무늬(QR 코드)는 체육·숙박시설 누리집과 시설 게시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양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양평군 보건소 보건정책과, 양평군청 가족복지과 보육팀, 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 학교급식팀,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및 분과장, 사립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운영위원 위촉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운영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연령별 식단 및 표준 레시피 제공,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신선혜 센터장은 “양평군 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양평문구사업단’을 새롭게 개설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양평문구사업단’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6명으로 구성됐으며, 문구 및 각종 사무 용품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배송하는 사업단이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생활보장법에 따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활사업단 참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 또는 양평군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031-770-2214)으로 문의하면 되고, 양평문구사업단 온라인 쇼핑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은 26일 풀씨배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경기도아동돌봄양평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제1차 아동 돌봄 네트워크 회의를 열고, 지역 아동 돌봄 정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도아동돌봄양평센터’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돌봄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풀씨배움터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양평군 내 돌봄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초등 돌봄 관련 기관 및 사업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역 아동 돌봄 센터의 사업 설명, 서비스 제공 기관 모집 안내, 초등 긴급 돌봄 추진 전략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미숙 센터장은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과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