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차 전환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대중교통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이나 교통 혼잡 개선에 노력한 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부문 27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인구 30만명 이상 도농복합도시 19곳으로 구성된 (다)그룹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시는 인구당 K패스 이용률과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높게 나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대중교통수단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K패스를 적극 활용해 지난해 그룹 평균인 인구당 0.013명보다 2배 높은 0.027명을 기록한 것이다. 시는 또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저상버스가 다니는 16개 노선 1017개 버스정류장의 승하차‧보행환경 실태를 조사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또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에 발맞춰 미래모빌리티팀을 신설, 기본계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가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협의회는 2001년 3월 설립되어, 관내 330여개 건설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월 납부받는 회비에서 운영비 등을 절약해 성금을 마련하고,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조병주 안양시협의회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올해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전해주시는 안양시협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2024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발표회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교육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채화 캘리그라피 ▲홈패션 ▲일상스케치 ▲전통민화 ▲인물화 ▲기초서양화 ▲가죽공예 ▲어반스케치 ▲한글서예 ▲펜화스케치 등 314개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돼 수강생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민들은 성과물을 통해 배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군포에서 함께 보고 느끼며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교육 수강생들에게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는 기회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시민들은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주체로써, 한 해의 결실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 수익금 60만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천면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대상자 18명은 약 12개월 동안 근로를 하며 강천면(가야리) 밭에서 들깨를 심어 수확했으며, 매년 농산물 판매 수익금을 강천면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도 느끼고 수익금으로 강천면 주민분들 도와드릴 수 있어 일자리 나오며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노동으로 얻은 값진 수익금을 기탁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노력을 나눔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흥천감리교회는 지난 19일 흥천면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흥천면 사회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흥천감리교회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연말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것을 비롯해, 자원봉사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해왔다. 정인우 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흥천감리교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흥천감리교회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9일 가남 언론인클럽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2019년 발족한 가남 언론인클럽은 가남읍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19년 ‘사랑의 가남쌀 나눔고리’를 시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재국 기자는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가남 언론인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5일부터 3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 강사를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부모를 위한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으며, 사례관리사들이 현장에서 아동의 심리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부모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아동의 심리 상태와 부모의 특성을 이해하게 되어 대상자와의 소통 방식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180억원의 피해를 입은 여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여주시청 공직자들이 오늘(12월 18일) 흥천면의 화훼농가를 찾아가 긴급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른 아침부터 흥천면으로 모인 여주시청 공직자들은 손발을 맞춰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낙설로 손상된 화훼를 복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복구 작업은 특히 겨울철 화훼 재배 농가의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더욱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여주시청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당한 시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여주시와 지역 주민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어려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참가해 여주시 쌀 산업 특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여 전국의 우수 특구 성과와 사업화 지원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진출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해 개최했으며, 여주시는 지역특화발전특구 부스를 마련하여 참가했다. 여주시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현미쌀, 한끼톡톡 등 다양한 종류의 쌀과 여주쌀로 빚은 전통주, 여주쌀을 가공하여 만든 쌀국수와 쌀과자를 전시·홍보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특구 운영에 대한 성과를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오랜 시간 명성을 이어온 쌀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주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관·과·소장과 팀장까지 참여하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는 2024년 추진 성과에 대한 마무리는 물론 공약사업, 지시사항, 주요업무, 특수시책 등 2025년 여주시의 모든 주요사무에 대해 총망라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19일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총무안전국 과장들이 소관 사무에 대해 보고한 것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35개 부서와 여주도시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까지 보고하게 된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보완하여 2025년 1월부터 새해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은 “4일간 계속되는 보고회를 통해 시정을 종합하고 전 부서가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