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2월 1일 ‘8대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화성 토박이이자 경제금융전문가인 홍 예비후보는 화성 서남부권의 미래를 ‘국제 해양도시’로 규정하고 이를 위한 도시기반과 성장 동력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약 공개에 앞서 그는 “새솔동과 향남읍 등 12개 읍면 시민과의 대화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정치신인이기에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꼼꼼히 챙기는데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홍 예비후보가 제시한 8대 핵심 공약은 △인프라 구축 및 개선을 통한 도시 기능 확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업 경영 환경 조성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제 해양관광도시 조성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교육도시 화성 실현 등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확대 및 금융복지 강화 △규모의 농업을 통한 로컬푸드 브랜드 제고와 일자리 창출 △시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조성 △청년이 창업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화성 조성 등을 내세웠다. 특히 홍 예비후보는 “화성시가 추진 중인 사업과 경기도, 정부 사업까지 모두 살피고 국회의원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현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정치, 시민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을 찾아 경부선 지하화를 공약한 데 대해 “수원에 펼친 총선 보따리, 결과에 관계없이 지키기로 약속하자”고 제안했다. ▲염태영 수원 무 예비후보자 (사진제공=염태영 페이스북)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과거,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와 시장이 추진해온 수원의 여러 숙원 사업에 어깃장을 놓았던 국민의힘이 뒤늦게나마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진 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원을 동서로 갈라놓은 거대한 장벽 같았던 이 경부선 철길은 오랜 시간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로막았고, 동서지역 주민들 간에 교통단절과 소음 피해 등을 입히며 커다란 장애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역시 지난 2017년 대선을 앞두고 ‘경부선 수도권 구간 지하화’를 수원지역 대선 공약으로 각 당 후보들에게 제안했다”며 “당시 저는 성균관대역~병점역 구간을 시범사업 구간으로 추진하고, 이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면 그 이후 서울역~오산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나선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월 30일 10시 매탄동에 있는 수원시 학원 연합회 강당에서 수원시학원연합회 고진석회장님과 회원 20여 명이 수원무 박재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했다. 고진석 회장은 “ 박재순 예비후보는 말보다는 행동을 우선시하는 사람입니다.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라며 지지선언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고진석회장은 “정치는 대중의 요구를 실현하는 것이고 이것이 정친인들의 임무와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수원시 학원연합회는 유능한 교육 전문가인 박재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 수원시 학원연합회는 박재순 예비후보 같은 유능한 정치인이 국회에 진출하여 학원 교육 발전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해 달라는 학원 교육자들의 염원을 담아지지 하는 것입니다.”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수원무 박재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이며,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31일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반려동물 관련 공약으로는 ▲공존을 위한 사회교육 과정 도입 ▲펫돌보미 사업 ▲시민학교 운영 ▲반려동물 진료비 체계 개선 등이 있다. 서 예비후보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사회교육 과정 도입, 반려동물 시민학교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동물에 대한 유기·학대 방지는 물론, 반려견 대상 교육 등을 통해 반려동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 함께 공존하는 동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우리동네 펫돌보미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방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공적보험제도 도입, 진료비 표준화 및 공시제도를 도입하여 반려동물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사회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 언급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개통 8주년을 맞은 30일 지하철 3호선 권선 지역 연장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수원시민 여러분께 금쪽같은 1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8년 전인 2016년 오늘,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개통으로 수원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시대’를 열었고, 이는 2013년 오리-수원(현재의 수인분당선) 간 지하철 개통에 이어 수원이 ‘경기남부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이정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처음 시장에 취임했을 당시, 분당선 공사는 4대강 사업에 막혀 수년째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이제 수원은 ‘사통팔달의 도시’라는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신분당선이 수원과 주변 도시를 이어주며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수원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수원 시민들과 함께 꺼져가던 불씨를 어렵게 되살려 어느덧 착공을 앞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을 비롯해, 향후 동탄~인덕원간 신수원선, GTX-C, 수원발 KTX 등이 개통되면 수원시는 거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 약사회 박영달 회장과 임원진 및 화성시 약사회 회원 약사 등 6명은 1월 29일 저녁 9시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회장과 약사회 임원 약사들은 심각한 상태에 이른 일부 의약품의 품절사태의 현황을 전달하고 필수의약품인 퇴장방지의약품, 희귀약품, 국가필수약품 등의 확보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약사들은 대안으로 공공주도 제약회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랜 현안인 '상품명 처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분명 처방'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시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며 국민건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약사들이 겪고 있는 일부 의약품 품절사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단기적인 대책과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같이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시민들과 밀접한 약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보건의료의 현실을 이해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깊은 대화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광교·원천·매탄·영통1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방문규(팔달), 김현준(장안) 예비후보와 함께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년 12월 20일과 24년 1월 25일 두 차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으며, 서울지하철 3호선의 광교·원천·매탄·영통1동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위해 담당자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부터 논의가 시작된 서울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은 직전 성남·용인·수원 3개 지자체에서 2022년까지 수많은 논의를 했으나, 결국 수서차량기지 이전 부지 마련 문제로 불발된 바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화성시까지 합세하여 4개 지자체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으로 관련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다. 다만, 연장되는 노선의 지하철역 설치 관련 관심이 증가하는 중에 이수정, 방문규, 김준현 국민의힘 수원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3인이 국비확보 및 BTO 또는 BTL 방식과 같은 민자유치까지 검토하겠다고 하여 지역에서는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민생공약의 첫번째로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5대 공약'을 제시하고 특히 "은행 횡재세로 서민부채탕감기금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진보당이 이날 국회에서도 공식 발표한 '가계부채 해결 5대 공약'은 ▲은행횡재세 도입으로 서민부채탕감기금 마련, ▲지역공공은행 설립으로 서민금융 및 지역재투자 확대, ▲법정 최고금리 연 15%로 낮춰 대출금리 인하, ▲대출금리 원가 공개로 금리부담 완화, ▲불법 대부계약 및 불법사금융 원천 무효화 등이다. 홍성규 후보는 "고물가 고금리로 민생위기는 커져가는데 은행들은 작년에만 연 60조에 이르는 이자수익을 올렸다. 거대양당 모두 말로만 '민생'을 외치는데 진보당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고자 한다. 이번 총선의 민생공약 1호로 제시하는 이유"라며 "횡재세 또한 진보정당에서 가장 먼저 제기했던 정책이다. 최근 국회에서 횡재세 논의가 되었으나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 효과적인 횡재세 도입으로 서민부채탕감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사회 가계부채는 1,845조 수준으로 연간 GDP까지 초과하고 있다. 1,977만 명에 이르는 채무자의 1인당 평균 대출잔액도 9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무 지역이 경기 남부권역의 ‘교통 요충지’로, 경기국제공항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수원무 맞춤형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권선․곡선 ‘지하철시대’, 덕영대로 ‘교통체증 해소’, 경부선 수원 구간 ‘철도 지하화’, 망포지역 ‘수원 남부 교통 허브’ 등 4가지다. 권선․곡선 ‘지하철시대’는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수원 남부~서울 간 대중교통 수단이 버스에 집중돼 다각화를 통한 교통 수요 분산을 꾀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명동 버스 대란’ 등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커 지하철이 없는 지역에도 다양한 교통수단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권곡사거리역이 생기면 권선동, 곡선동도 역세권이 되고 서울을 오고갈 때 추가 옵션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덕영대로 ‘교통체증 해소’는 상습 정체 구간인 덕영대로의 체증을 줄이기 위한 직․간접 대안을 제시했다. 직접 대안으로는 덕영대로에 AI기반 지능형교통신호체계를 도입하는 것으로, 교통량에 따라 AI 스스로 적절한 신호체계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신남(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원내대표 오산 전략 공천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신남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승민 아니라 윤석열·한동훈 와도 이길 수 있습니다‘라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당 지도부의 유승민 전 원내대표 전략공천 투입보도에 대해 “(기사가) 사실이라면, 유 전대표는 투입되는 게 아니라 투기되는 것”이라며 “유승민 대표가 아니라 윤석열·한동훈이 와도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유 전 원내대표를 오산에 보내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 ”수도권 선거를 이끄느니, 운동권과 각을 세우느니 명분은 멋지게 내세웠지만 그냥 정권에 반항하는 사람 하는 정리하겠다는 것”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 내부의 추악한 권력 다툼의 쓰레기장 정도로 오산을 희생시키기로 결심했다”며 “오산 유권자에 대한 고민과 고뇌는 먼지 한 톨 없다.”고 맹공을 이어갔다. 끝으로 “(오산을 희생시키기로 한 것이 아니라면) 한 비대위원장이 직접 오시든가, 윤 대통령이 하야하고 오든가, 얼마든지 오라”며 “이신남과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