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2층 갤러리 ‘꿈’에서 12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꿈’은 덕양구청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2개의 전시관으로,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하는 문화 예술 공간이자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호수, 시를 담다’ 전시가 열린다. 고양시 거주 작가로 구성된 고양예술사진영상클럽이 일산호수공원을 촬영한 사진에 디카시를 더해, 13명의 작가가 포착한 호수공원의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약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시청 갤러리 등에서 큰 호응을 얻은 ‘공릉천의 사계’ 전시에 이어 마련된 연작 전시다. 이 전시가 끝나면 12월 22일(월)부터 내년 1월 2일(금)까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의 ‘신진 발달장애 예술인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전시에서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溫)마을 배움터’를 통해 미술적 재능을 발견한 발달장애인이 제작한 약 1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와 굿즈 제작을 통해 창작 경험을 넓히고, 향후 예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극대기를 맞는 시기에 맞춰 준비된 야간 관측 행사로 참여자는 겨울철 별자리 해설을 듣고 행성 관측을 한 뒤, 자유롭게 유성우를 관측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안성맞춤랜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자리·행성 설명은 천문과학관 외부 잔디밭에서 이루어진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겨울철 야간 행사인 만큼, 개인 돗자리, 두꺼운 외투, 모자·장갑 등 방한용품, 핫팩 등을 반드시 준비해 따뜻하게 관람해달라”고 안내했다. 또한 구름, 비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여부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년 중 가장 많은 유성이 보이는 천문 현상으로, 도심에서도 비교적 관측이 잘 이루어진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겨울밤을 보내길 바란다면, 꼭 참여해보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세고개 개칭을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만세고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 ‘만세고개’는 원곡·양성면 주민들이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역사적 공간으로, 1991년 12월 10일 기존 ‘성은고개’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양성고개·성은고개·싱원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릴 만큼 인지도가 높지 않아, 이번 이벤트는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에서 ‘만세고개’라는 글자를 찾아 촬영하고, 안내데스크에서 인증하면 기념관이 직접 제작한 ‘추억의 행운 뽑기’ 이벤트에 1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념품은 총 5종으로 구성되며,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만세고개는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장소지만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기념관 방문을 더욱 즐겁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안성 청소년 문화교류단을 일본 가마쿠라시에 파견한 국제교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류단은 안성 관내 고등학생 9명과 중학생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외 경험이 없거나 적지만 국제교류에 높은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일정에는 인솔교사 1명, 장학사 1명, 인솔보조 1명이 동행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일정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파견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한·중·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이다. 문화체험단은 3박 4일간 ▲요코하마국립대학교 임원진과의 간담회 ▲캠퍼스 탐방 ▲부설 중학교 전 학년 수업 참관 ▲1학년 전체 학급 합창 관람 및 교류단 소개·공연 ▲가마쿠라 동아시아문화도시 폐회식 참석 등을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국제교류 협력 및 학교 간 교류 매칭을 논의했으며, 중학교 방문과 공연 교류를 통해 학생 간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심화했다. 요코하마국립대학교 이즈미마유코 이사는 “안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함께해요!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이 지난 4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결의하고 도민은 물론 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일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대회’와 병행해 추진되면서 행사장은 도내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으로 가득 찼다. 참석자들은 ‘2035 온실가스 감축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새마을회의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은 선포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이미 55년 전 산림녹화운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자원순환활동, 녹색마을가꾸기 등 그동안 경기도새마을회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성북구는 2025년 12월 3일 저녁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제10회 성북구립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2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실버합창단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단원들의 열정과 높은 완성도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지휘를 맡은 권동현 지휘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섬세한 음악적 해석으로 단원들의 기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공연에는 오보이스트 안효정과 크로스오버 재즈 밴드 COZ(코즈)가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꾸몄다. 서정적인 오보에 선율과 감각적인 재즈 연주가 합창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북구립실버합창단은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구민 행사, 지역 시설 방문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성북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노인대학 강당에서 오산노인대학 회원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노인대학 제1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권재 시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의 1년간의 배움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 세대의 길잡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과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참여와 활발한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건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노인 여가·교육 분야의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졸업식은 ▲사물놀이·기체조 등 동아리 발표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천식 오산노인대학 학장은 “제18기 노인대학은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3일 세교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작으로 레인보우 금수저 난타 공연단의 문화공연,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조한석 관장은 인사말에서 “2026년에도 어르신들께서 활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제공처를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사회활동과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와 고마움을 전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며, 안전과 건강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국제웨딩컨벤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서정동 9개단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서정동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9개단체의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지역 주민들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정동 9개단체 회원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초청공연, 지역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송년만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편으로는 정장선 시장을 위한 기념액자 증정식도 준비하여 따뜻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식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장은 “올 한 해 단체회원과 주민이 합심해 서정동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송년의 밤을 통해 내년 병오년에도 서정동이 한 단계 더 비상할 수 있는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먼저 이번 송년의 밤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신 서정동 단체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 해 단체회원과 주민이 합심해 서정동에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내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센터 회원,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함께한 송년 행사를 열고 2025년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센터 이용 회원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센터사업 영상 상영, 시상식, 축하 공연, 회복 수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용욱 과천부시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회원과 가족을 격려했다. 자살예방센터 안영미 센터장은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의 노력을 서로 축하하고, 앞으로의 회복과 성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과천시 정신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포토부스 운영, 추첨 행사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일상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문화 행사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