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와 ㈜부자 군위휴게소는 지 난 11일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춘천방향)에서 회원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에 정(情(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군위문화원 문화학교 활동을 하고 있는 서각동호회 회원들의 열 번째 전시회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들러 쉬어가는 휴게소라는 뜻밖의 장소에서 회원들의 서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2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 열정을 담은 4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삼국 유사 사자성어 서각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 개막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장판철 군위읍장 등이 참석하여 축 하와 격려속에 목판인출체험과 판각체험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며 회원들의 음악 공 연도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김진열 군수는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한 작품을 전시하여 군위 홍보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운전하다가 휴게소에 들러서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휴식하게 되어 교통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열망’이 최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울려 퍼졌다고 전했다. 이날 동두천시 체육회는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참가해 동두천시 선수단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염원을 외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유치 의지를 담은 함성이 널리 울려 퍼졌다”라면서 ‘국제스케이트장은 동두천이 최적지’라는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는 동두천시 선수단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인근 교통 환경, 빙상단 부지,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발전 가능성까지 국제스케이트장 선정 평가에 부합하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라면서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응원과 최근 시작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이벤트에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3일, 관내 초등학교 중 한 곳인 이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배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지난 4월 26일에 실시했던 상반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당시, 이담초등학교 급식실 운영에 대한 의견이 나와 방문하게 됐다. 박 시장은 먼저 차담회 후 급식실 등 이담초등학교 현장을 시찰하고 학생들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한 뒤,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반기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동두천시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라면서 “무엇보다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급식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인 초등학생들에게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급식실 환경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추가 건의사항에 대해 세부 지원 사항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민의 날(5월 16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서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구는 오는 17일 19시 반포심산아트홀(심산문화센터, 반포동114-3)에서 '서초구민의 날 기념 금요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구민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구는 환경 실천, 안전 예방 활동으로 착한 포인트를 적립해 구립시설에서 사용하는 ‘서초코인’ 우수회원, 생활밀접 시설에 대한 공사를 주민의 눈으로 감독하는 ’주민참여 감독관‘ 등을 위한 객석을 마련했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도 초대해 구민 모두가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는 2024 금요음악회 공모 선정팀이자, 서초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퍼시픽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나선다. ‘고전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정통 클래식 연주로 고품격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선율인 '아리랑'을 서양악기로 구성된 관현악 음악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4년 안전 대(大)전환 집중 위험 요소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과 광주광역시 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강화, 안전에 대한 인식 고취, 안전한 생활 환경 마련 등을 목표로 한 합동 안전 점검 및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으로 정하고 안전에 관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구민의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자율방재단·방범대·통장단 등) 회원과 함께 매달 안전 돋보기의 날을 운영하고, 관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창군은 14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평창청소년 수련원에서 고교학점제 대비 맞춤형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평창군 관내에서 처음 열리는 교육박람회로 지역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미래를 그리고 꿈을 디자인하다. FUTURE IS NOW!”를 주제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메인 특강 3개와 진로탐색 및 생기부 관리 등 41개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1대1 진로·학업 설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 과정과 대학교 학과 등을 연계해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학생들의 희망계열에 따른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그 밖에도 미래형 확장현실 기술(XR) 체험, AI 방탈출 체험, 챌린지 타운, 숲놀이 체험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학생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학생들이 앞으로 수강하게 될 교과목의 안내와 정보에 대해 전문 진학 탐색관에게 직접 들음으로써 자신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오학동 소재 ‘무이숲’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여주세종문화재단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여주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증진하고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착한 카페이자 빼어난 경관으로 여주시의 관광지로 자리잡은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에서 오학동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신륵장애인작업장,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및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책을 통해 클래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책과 음악을 통해 온몸으로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은 “여주지역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단체와 기관 그리고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점동면과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자매결연도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점동면과 왕십리2동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도자기축제 및 오곡나루축제, 무학봉축제 등 각 도시의 대표 행사에 서로 방문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사물놀이, 색소폰, 댄스,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매결연 도시 지역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강화됐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점동면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여주시를 방문하여 주신 자매결연도시 왕십리2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점동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점동면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왕십리2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에서는 5월 9일부터 26일까지 여주시 연양동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행복한 여주 어린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국경없는 청소년 교실(경기도형 아동돌봄 공동체)의 아이들이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 액자 36점과 아이들의 특별활동 모습을 전시용 패널 형태로 제작하여 전시했다. 지난 9일에는 전시회 개막 행사로 아동 20명의 합창공연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의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곳곳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그들이 세상에 펼치는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사진전시회에 참여했는데 행복한 여주 어린이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이 행복해 보이는 다양한 사진과 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문제를 넘어 국가적 위기가 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시책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은옥)가 2024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주관했으며, 앞서 지난 4월 한 달간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남녀 30쌍 모집에 총 100명의 미혼남녀가 신청해 조기에 접수를 마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미혼 남녀들은 로테이션 매칭 토크, 커플 레크리에이션, 1 대 1 대화 및 커플 매칭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커플 매칭 결과 총 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충우 시장은 “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것이 시작점이 되어 이와 같이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소중한 인연의 결과로 이어져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