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들고 아이들을 보내기 위해 승합차 등을 기다리지 않도록 아파트 및 통학 집결지마다 안전 승강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 저하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육아 시스템에 대해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순 후보는 먼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조성된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과 지역별 안전 승강장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 및 법제화를 제시했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됐다. 하지만 해당 구역에는 비가림막이나 보호 시설이 없는 곳이 다수로 차량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천시나 강설시에는 어린 아이들을 배웅·마중 나온 학부모 등이 장시간 열악한 환경에 노출됨과 동시에 우산을 들고 대기하느라 차량의 시야를 가리는 통에 각종 사고에 취약한 상태이다. 박 후보는 이러한 환경을 개선해야 함을 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화성시 균형발전 해법으로 ‘화성시 4개 구청 설치’를 특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실제로 4개 구청 설치는 민주당 시장들과 국회의원이 추진하던 정책이었지만 원활한 합의점을 보지 못해 사장되고 있던 정책이다. 홍형선 후보는 화성시가 25년 특례시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특례시에 대한 대비로 22대 개원하자마자 제일 먼저 4개 구청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하며 이것이 책임있는 여당의 자세라고 밝혔다. 덧붙여 홍 후보는 “구청 설치는 행안부와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행정과 정치의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하며 “28년 국회에서 근무하는 동안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행안부와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후보는 “여당이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지면 야당의 다선 의원들도 못한 구청 설치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형선 후보는 집권당인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하면 화성시 4개 구청 설치는 보장 받는 행정이 된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실제로 공식 유세 다음날인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화성시 전체 지원 유세 현장으로 화성시갑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승원 후보 (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가 수원시 장안구 소재 동남보건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 김 후보는 동남보건대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 심각한 고령화 시대가 오면서 동남보건대 학생과 졸업생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 특히 김 후보는 동남보건대가 지역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설명하며 , 공약으로 내세운 ‘ 지역사회 돌봄체계 ’ 구축을 위한 동남보건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 김 후보는 “ 동남보건대는 40 년 역사를 지녔고 전국 최고의 국가고시 합격률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역량까지 갖춘 대학 ” 이라면서 “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동남보건대의 역할이 필수적 ” 이라고 주장했다 .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동남보건대의 역할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 김 후보는 “ 고령화되는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 요람부터 무덤까지 전 생애 건강을 케어하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동남보건대와 함께 경기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 면서 “ 지자체 , 동남보건대 ,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이 힘을 모아달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이수정 후보의 ‘허위정보 공표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준혁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수정 후보가 꺼낸 발언을 지목했다. 이 후보가 지하철 3호선 연장 공약과 관련해 오산시에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현 오산시장 및 과장들과 논의했다’며, ‘사업성 검토 및 금융권 PF 유치’를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것처럼 발언했다고 김 후보는 지적했다. 이수정 후보는 지난 29일 선관위 토론회에서 ‘지하철 3호선 연장 시 차량기지를 오산시에 짓는 방안에 관해 현 오산시장(이권재)이 이미 사업성 검토까지 마쳤다고 했다’며 ‘특정 은행의 PF가 존재한다’고 발언했다. (*이하 이수정 후보 토론회 발언) 김준혁 후보는 이와 관련해 “오산시에 확인한 결과, 지하철 3호선 차량기지를 오산시에 짓는 사업성 검토 자체가 없었다”며, “이 후보는 특정 금융권에서 3호선 연장 유치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는 근거를 공개하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또 “오산시장이 말한대로 사업성 검토까지 마쳤다면 이와 관련한 행정 문서가 존재해야 한다”며 “이수정 후보가 관련 계획의 근거를 밝히지 못한다면 유권자에게 허위정보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 후보는 2일 권선구의 최대 현안 과제인 교통과 주거, 민생 등을 조속히 풀어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세류·권선·곡선동 발전 구상을 밝혔다. 염태영 후보는 곧이어 영통지역 공약도 발표할 계획이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권선구의 새로운 도약과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염 후보는 세류 2, 3동과 관련해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연계하여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사업 완수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군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즉시 추진, ▲오산-수원-용인 지하고속도로 조기착공으로 세류-강남 자동차 30분 시대 개막, ▲수원천 정비 및 축제 복원, ▲세류2동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축, ▲세류2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지하 주차장, ▲세류3동주민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신축, ▲세지로 전신주 지중화 조속 완공, ▲경부선 철도 수도권 구간 지하화 추진(세류역 선로 지하화 및 상부공간 개발) 등을 공약했다. 또 권선 1, 2동과 곡선동을 위해서는 ▲지하철 권선·곡선역 설치를 통해 권선에서 강남까지 지하철 30분 시대 개막, ▲군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즉시 추진으로 권선·곡선 재개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가 제2향남제약·바이오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화성시 서남부권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집중육성 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홍 후보는 4.2(화) 향남읍 향남제약협동조합 사무실에서 향남제약공단 공장장 일동 및 제약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일대에 있는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는 1985년 조성된 국내 최대 의약품 생산단지로,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생산공장뿐만 아니라 중소 제약사들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2021년 유명 해외 제약사인 한국얀센이 35년 만에 향남 생산공장 철수를 결정하는 등 새로운 변화도 함께 겪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향남제약공단 및 제약사 측은 홍형선 후보의 방문을 환영하며, 현재 국내 제약산업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성시 제약산업 재도약을 위한 여러 가지 건의 사항을 제언했다. 이에 홍형선 후보는 “공직 생활하면서 제약-의료 분야 정책과 관련해 여러 안건을 다뤄본 경험있다”라며, “우리 지역 미래먹거리, 미래 지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보기에 바이오산업 집중육성 할 것”이라고 본인의 제2향남제약·바이오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 공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팔달구 지역 청년기업가들과 만나 팔달구 원도심 상권 부활 방안에 대해 논했다. ▲ 방문규 후보와 청년기업가들이 팔달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하고 있다. 방문규 후보는 2일 희망둥지협동조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 소상공인으로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팔달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방 후보는 "구 경기도청 부지를 예술문화 융복합 개발을 통해 시민에게 환원하고, 화성행궁광장 지하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청년 소상공인분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상권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청년 사업가는 "팔달문에서 장안문까지 이어지는 모든 상권이 연결되어 있다"며 "청년몰에 국한하지 않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문규 후보는 "이스라엘의 유명한 교육방식으로 담대하고 도전적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후츠파 정신'이 있다"며 "여러분들도 이같은 후츠파 정신으로 도전해나가신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제9호 공약으로 「동탄시, 신기술 테스트베드 시티 구축」을 발표했다. ‘동탄 테스트베드 시티’는 도요타자동차가 기획한 우븐시티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반월동·동탄1동에 위치한 삼성 화성캠퍼스와 협약해 차세대 신기술이 집약된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서는 삼성 직원과 주민들이 삼성이 개발한 신기술 전자제품 및자율운전과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미래 기술을 이용한 실증 실험이 이뤄진다. 반월·동탄 지역이 테스트베드 시티로 조성되면, 주민들이 생활에 밀접한 미래 신기술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다. 유경준 후보는 “도농복합도시 화성시의 동탄이 아니라 컴팩트 미래 신도시 ‘동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의원 보궐선거(화성시가 선거구) 후보는 1일, 팔탄면 율암리 CJ화성B터미널에서 진행된 노조 창립식에 함께 해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가 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고 응원했다. 오전 7시 이른 시간에 열린 창립식에도 불구하고 한미경 후보를 비롯하여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박덕제 민주노총 화성시대표자회의 집행위원장, 박혜명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 한미경 후보는 "모두가 민생을 이야기하나, 진짜 민생은 노동자들의 삶에 있다. 노동자의 삶은 노동조합을 통하지 않고서는 그 향상이 거의 불가능하다. 오늘 창립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어려운 과정을 겪어 다시 노조를 만들었다고 들었다. 진보정치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과정을 두루 겪었으나 우리 모두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애초 CJ화성B터미널에서는 지난 2022년 노조가 한 차례 결성되었다. 그러나 당시 파업을 겪으면서 대리점 소장의 손해배상 청구, 각종 민형사 소송으로 해산의 과정을 밟았다. 이후 여전한 사용자 측의 갑질에 맞서 다시 노동조합 설립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김형삼 의장은 "어려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80석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거대야당이 국회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발목잡기에만 급급하다가 선거전에서도 연일 흠집내기에 열을 내고 있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들이 집권해 온 수원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을 네거티브라고 하는 것은 적반하장을 넘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는 29일 염태영 후보 측이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주장하는 데 대해 "시민들을 대신하고 있는 후보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는 것이 공명선거의 첫걸음"이라고 일갈했다. 이는 같은 날 염태영 후보가 수원지역의 여야 후보들에게 “이번 선거를 지역발전의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촉구한 데 대한 반박이다. 박재순 후보는 “‘민주당에서 수원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수원지역 전부인) 5석, 국회 180석에 대통령까지 입법권과 행정권을 쥐고도 ‘수원군공항 이전’을 해내지 못한 것에 대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원성은 들리지 않는 지 되묻고 싶다.”면서 “‘수원군공항 이전을 재탕, 삼탕하면서 자신들은 권력을 이어왔지만 그동안 시민들의 가슴에는 피멍만 들었다’라는 원망어린 민심을 제대로 직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