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경장학재단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특례시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30만 원씩 장학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아경장학재단은 지난해 8월에도 수원시에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아경장학재단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 석사·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재단이다. 장학금 지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학술·기술 개발 연구비 지원, 교육기관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 통로박스 10곳에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집중호우 시 도로 하부 통로박스(횡단 통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차량 피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은 각 통로박스 양방향에 총 20개가 설치됐으며, 운전자가 폭우 시 침수 위험을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일산서구 관내에는 29개소의 도로 하부 통로박스가 있으며, 이 가운데 안내판을 부착한 10개소는 상습 침수지역 또는 침수 이력이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8월 13일, 209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통로박스 내에서 차량 2대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구는 우천 시 경고 안내판을 통해 차량의 진입을 자제시키는 동시에, 집중호우 시에는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직접 통로박스 진입을 통제하는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전찬주 안전건설과장은“기상이변이 일상화된 지금, 과거처럼 상황 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성수품의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관내 전통시장, 제조·판매업체, 중·대형 유통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과일 ▲소고기 ▲돼지고기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등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많이 늘어나는 성수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경의로와 중앙로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도로 및 도로시설물 파손으로 발생한 포트홀 등 166개를 보수했고, 침수 취약 구간에 대한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점검·청소를 병행하여 재해 예방 조치를 마쳤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및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로 응급복구 안전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집중호우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인력을 투입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조사원 및 관리요원 총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 첫날에는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기본사항을 중심으로 조사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 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조사표 작성 요령, 사례별 응답자 응대 방법, 테블릿pc를 활용한 입력 실습 등이 이어지며 실제 조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 목적과 방법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막연했던 태블릿 활용방법을 익히게 되어 조사 응대 연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원 교육은 원활하고 정확한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를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실한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0일,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덕양구 소속 저연차 공직자를 대상으로 ‘첫걸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리텐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저연차 공직자들의 공직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직된 조직문화와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공직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의 회복탄력성과 긍정 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은 ▲자연과 함께하는 숲 테라피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명상과 대화 ▲동료 및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업무로 지친 심신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저연차 공직자들에게 공직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젊은 공직자들이 조직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30일, 2025년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회관은 9월 8일부터 ‘한 줌 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내 12개 어린이집(고양시립개나리·무궁화·봄빛·사랑·송강·장미어린이집, 삼송이화·삼송한울·아이숲·이솝·하늘숲에벤에셀·해나래어린이집)과 신도농협본점, 삼송1동 통장협의회, 지역상점(노적봉숯불갈비, 삼송역3번출구약국, 알파삼송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총 730kg의 쌀이 모였다. 함께 모은 이 쌀은 송편으로 빚어져 명절 음식 꾸러미에 담겼다. 또한 행사를 앞두고 복지회관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모듬전을 준비하여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여기에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가 150만원을 후원해 제철 과일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한층 풍성한 꾸러미가 완성됐다. 완성된 송편, 모듬전, 과일은 명절에 더욱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총 200가구에 전달됐다. 이경온 관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지역주민 약 220명에게 추석선물(송편, 과일 등)을 포장해 전달하는‘함께하는 한가위(We)’를 진행했다. ㈜파머프렌즈에서 사과와 사과즙 180개,‘푸른달열엿새 베이커리’에서 베이커리 키트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추석 키트를 구성할 수 있었다. 고양시립어린이집(꽃향기·누리숲·늘품·다원·라임·숲내·향기로운) 원아들은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와 간식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LH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250만원 및 행사 당일 5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활동실천에 앞장섰으며, 국민연금 고양덕양지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후원했다. 향동LH1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도 당일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해 추석 명절 키트를 제작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에서는 원아 20여 명이 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추석맞이 인사를 전해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행사‘우리 함께 한가We’를 진행했다. 추석 명절과 관련된 OX 퀴즈를 시작으로 전통놀이, 달에게 소원 적기,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모두가 함께 어울려 따뜻한 공동체 경험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OX 퀴즈랑 윷놀이 너무 재미있었고, 다 같이 모이니 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주간재활 물오름, 취업을 위한 타오름,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오름)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차 시리즈 교육 ‘나 혼자만 레벨업? 청년 사례관리 정복!’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복지관 등 청년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성인 ADHD, 불안·공황장애, 청년사례분석을 중심으로 청년 정신건강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각 회차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전체 과정을 통해 단계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세부 일정은 ▲ 10월 16일, 성인 ADHD 관리의 핵심 스킬업 ▲ 11월 6일, 사례분석을 통한 사례관리 레벨업 ▲ 11월 14일, 불안 및 공황장애 대응을 위한 핵심 스킬업(11.14.)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 정신건강 관련 현안을 주제별로 다루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