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회복지재정 정책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복지급여 기준 완화와 급여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예산 확대, 국가주도 복지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 증가 등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재정적 어려움에 대응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예산 현황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소장은 국회 예산정책처 연구원, 서울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국가 재정의 흐름과 부천시의 재정 여건, 사회복지예산 편성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방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석해 사회복지예산과 관련한 지방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부천시는 복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정책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시상하는 고용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4in1 소기업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취업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성사업은 부천시 주력산업인 금형·기계부품 분야에 특화된 인력양성 모델로, 전산회계·세무, CAD 설계, OA 사무자동화, 취업 소양 교육을 통합한 371시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노사민정 협의체를 기반으로 한 고용 거버넌스 구축, 85개 기업과의 채용 협약, 정부 지원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부터 취업,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부천시는 7년간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해당 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지역 고용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훈련생 39명 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관내 5개 재택의료센터와 부천시치과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시민참여 다학제 의료돌봄 회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한 복합 만성질환자 증가와 단일 진료 중심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의료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의료돌봄 사례회의를 정기 운영하며, 통합돌봄 체계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분야별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 건강돌봄활동가가 참여해 대상자 건강정보 공유,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과 사례별 중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협약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선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도 개선과 정책 고도화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학제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통합건강 돌봄 모델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3회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선정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인권 증진과 공정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인권 행정 제도와 정책을 4개 영역, 총 13개 항목에 걸쳐 정량‧정성 평가 및 가점 항목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시‧군 5곳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시는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사업에 인권 존중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 인권 행정을 위한 부천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인권 친화적 행정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부천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중심 인권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이 존중되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응급환자와 진료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과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문을 열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내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에서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 ‘응급똑똑’을 설치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포털, 부천시 누리집, 부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 중심으로 응급치료를 시행하므로, 단순 복통이나 감기 등 경증 환자는 진료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시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을 우선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추석 맞이 따뜻한 나눔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주민·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박정옥 공동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소외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닭간장조림, 동태전, 두부전, 나박김치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덕담을 건네고 안부를 살피며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숙 회장은 “추석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9월 30일 지회 사무실에서 추석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민속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오랜만에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며 웃음을 나누고, 명절의 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지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회원들이 소통과 화합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추석은 함께 어울리며 나누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깝게 나누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즐거움과 유대감을 나누는 한편, 단순한 명절 기념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이어져 삶에 활력과 희망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통장협의회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섰다. 금촌2동 통장들은 매일 8시부터 17시까지 지급 현장에서 ▲현장 안내 ▲대상자 확인 ▲질서 관리 등을 맡아 주민들의 원활한 소비쿠폰 수령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금촌2동은 절차의 원활한 진행과 주민 편의를 위해 통장협의회와 협력, 봉사 인력을 배치했다. 현장에서 통장들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절한 응대와 세심한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는 신청 방법부터 사용법까지 꼼꼼히 안내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인식 금촌2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돼 뜻깊다”라며 “민생 회복은 공동체의 협력으로 가능하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소비쿠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1동 분회는 지난 30일 운정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17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보조금 사용 및 정산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고, 회장들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내용은 보조금 집행 기준, 해당 연도 내 목적에 맞는 사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지출 가능 항목과 불가 항목에 대한 기준 안내, 부적절한 집행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교육 이후에는 각 경로당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박숙준 운정1동 분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각 경로당의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회장님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각 경로당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