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정 15가구에 여름맞이 먹거리를 전달하는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명절 또는 계절에 따라 시기에 맞는 영양 먹거리를 전달하는 행사로 위원들의 후원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 사골국, 물김치, 영양음료, 과일 등으로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폭염 속 건강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온기를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송탄보건소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10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오는 9월 9일 정신 건강 힐링 콘서트 ‘당신의 마음에도 아침이 오기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첫 무대는 리썸 앙상블(Lissom Ensemble)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자인 이라하 작가를 초대해 시민들과 90분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며, 평택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며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좋은술의 ‘천비향 약주 15도’의 쾌거를 축하하고, 지역 전통주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일 접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접견에서 정장선 시장은 “탁월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천비향 약주의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예령 대표님과 좋은술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열정이 평택시 전통주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만의 특색있고 우수한 전통주 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좋은술 이예령 대표는 “평택시의 든든한 지원과 격려 덕분에 이번 대통령상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천비향 약주’를 비롯한 202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62회 운영을 통해 총 1,400대의 자전거를 무상 수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61회 운영을 목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원,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브레이크, 체인, 변속기 등 일상점검과 타이어·튜브 등 주요 부품 교체(부품비 실비 부담)이며, 어린이, 어르신, 교통약자 등 다양한 기종의 수리도 지원한다. 운영은 평일과 토요일(화요일~토요일, 10시~16시)에 진행되며, 자전거 정비사 자격을 갖춘 기간제 근로자 2명이 직접 현장에서 점검·수리를 맡는다. 시는 사업 시작 1~2주 전인 8월 중 시 홈페이지, SNS, QR코드, 보도자료, 읍·면·동 및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 특히,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안내 링크와 QR코드를 제작·배포해 접근성을 높일 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지난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2025 사랑의 볼링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사랑의 볼링교실'은 2007년부터 이어져 온 평택시청 볼링팀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관내 보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총 7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평택시청 볼링팀 선수들과 1:1 맞춤형 코칭을 통해 볼링의 기본자세와 동작을 익히고, 직접 실전 게임도 체험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아이들이 이번 볼링교실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13일 시청에서‘평택시 추진사업 산업재해 예방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소별로 추진 중인 도급사업의 세부 진행 현황을 비롯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대책과 그간의 추진 실적, 그리고 향후 실행 계획까지 폭넓게 공유했다. 특히 부서별 주요 사업별로 잠재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 간 안전관리 정보가 상호 연계·공유되고, 산업재해‘제로화’를 향한 통합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산재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산재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비슷한 유형의 사고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철저히 분석·관리하고, 예방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미정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돼지불고기, 깻잎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호박부침개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신 회장은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층 회의실에서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8월 월례회의를 열고, 박옥순·임유정·전제명 등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살기 좋은 소요동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미선 위원장은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소요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1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8월 12일 기준 중앙동 신청 대상자 중 93.5%가 지급을 완료했으며, 거동 불편자와 요양원·요양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방문 신청까지 진행했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가 있었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은 이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보를 안내하며 신청을 독려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 기간 내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12일 생연2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8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밀키트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생일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밑반찬 키트에는 영양을 고려한 삼계탕 등 건강식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생일을 맞은 생연2동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회장은 “혹서기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