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서 승리한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제22대 총선에서 화성갑 지역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경선에서 상대로 맞붙었던 진보당 홍성규 후보는 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 화성갑 선대위에 합류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진보당 홍 후보는 경선 다음 날인 18일, SNS를 통해 “이번 단일화 경선은 시작부터 원팀을 전제로 했던 것”이라면서 “4월 10일 총선에서 송옥주 후보의 당선과 민주개혁진보연합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송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와 폭정을 심판하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이번 4.10 총선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면서 홍성규 후보의 결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과 민주진보진영의 압승을 이뤄내고, 국민과 민생을 외면한 채 폭주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반월)은 오는 17일(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개혁신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동탄의 미래를 바꿀 이원욱 의원의 대표 공약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4·10 총선 필승의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이원욱 의원은 ‘초선의 마음, 4선의 행동’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하며, 매일 출근길 인사를 비롯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2년간 동탄에서 이뤄낸 교통·도로·문화·체육·경제·환경·교육·복지·행정 분야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알리면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의 면모를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입증하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정치와 동탄·반월의 지역발전을 이뤄낼 진짜 좋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하며, “동탄신도시의 탄생부터 눈부신 성장까지 함께 호흡해온 동탄 전문가로서의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 선거사무소는 동탄1동에 위치하고(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성로 18, 금정프라자 6층),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3일(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를 거론하며 ‘화성갑 후보는 지방법인소득세 세수를 화성갑에서 다 쓰고 싶어서 분리하자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이에 홍형선 후보는 돈의 문제가 아니라 화성 서남부권의 주민들이 받는 차별과 불균형 문제를 세금의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을 ‘돈 욕심 많은 지역’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모욕적인 언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홍형선 후보는 “동탄이 신도시로 대학병원, 중앙도서관, 고층건물 등이 들어설 때 화성 서남부권은 혐오시설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제대로된 편의시설 조차 부족해 서남부권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더 심해졌다”고 하며 서남부권 주민들의 고충을 헤아려보지도 않은 채 돈만 밝히는 지역으로 매도한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3일 “RE100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꽉 막힌 수출길을 확 뚫겠다”며 1호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낮춘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 원상 회복, △U형 재생에너지 벨트 조성 사업 추진, △반도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우선 배분 등을 제시했다. 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인 2021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를 주도하고, 이듬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계열사의 RE100 가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100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최근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을 선언하고 반도체 생산 기업에게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함에 따라, 한국 반도체 기업도 RE100에 대한 압박이 심화됐다. KDI정책대학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한국 기업이 2040년까지 RE100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반도체 수출이 30%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를 2030년 30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정 ( 반월동 , 동탄 1,2,3,5 동 ) 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화성시 을 ( 동탄 4,6,7,8,9 동 ) 한정민 후보와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찾아 「 동탄 교육 혁신안 」 을 건의했다 . ▲유경준 후보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동탄, 반월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사진제공=유경준선거사무소) 유경준 후보가 건의한 「 동탄 교육 혁신안 」 에는 동탄과 반월동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 , 「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 」 이라는 두 가지 주제 , 10 개 과제가 담겼다 . 먼저 , 「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 을 위해 ▲ 동탄의 자랑인 동탄국제고등학교에 지역 주민 우선 선발 , ▲ 영어 조기교육을 위한 유치원 원어민 교사 채용 지원 , ▲ 늘봄학교 전면 확대와 함께 원어민 교사 의무 채용 , ▲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AI 선도학교 지정 확대 , ▲ 반도체 · 인공지능 · 코딩교육 전면 실시 등 5 개 과제를 건의했다 . 이어 , 「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 」 을 위해 ▲ 중 · 고등학교 배정 합리화 및 과밀학급 해소 , ▲ 동탄신도시 , 반월동 도보 10 분 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3월 12일(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간담회를 갖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문제를 완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하여 발언 중인 송옥주 의원(사진제공=송옥주선거사무소) 이 자리는 22대 총선을 맞아 화성(갑) 지역 후보자에게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송옥주 국회의원, 홍진선 위원장을 비롯한 범대위 임원진 및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과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 홍형선 후보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주장 관련 대응 방안 ▲화성 서부 농어촌지역 발전 방안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가 발의 시 대응 방안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옥주 의원은 "수원시에서 주장하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을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전제하며 "관계부처에서도 주민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이상 진행할 수 없음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 국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정민 화성(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동탄 내 국제학교·외고 설립과 과밀학급 해소 등을 건의했다. 한 후보는 1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사에서 유경준 화성(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했다. 한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국제학교·외고 설립 ▲관외 통학 학생 교통지원 및 관내 고교 추가 설립 ▲동탄교육지원청 신설 및 모듈러 교실 안전 가이드 수립 ▲AI활용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신속 도입 ▲동탄지역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립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 강화 ▲협동조합형 어린이집 설립 및 활성화 지원 ▲늘봄학교 지원 강화 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한 후보는 “2024년 현재 화성시의 16개 고교 정원은 6,027명인데 비해, 입학을 원하는 학생의 수는 7,208명”이라며 “관외로 통학 중인 학생들의 교통을 우선 지원하고, 화성시 관내에 외고를 비롯한 고등학교를 추가 설립하여 과밀학급을 해소함과 동시에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교육정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동탄 지역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2일(화), 국민의힘 화성시(정) 유경준 후보, 화성시(을) 한정민 후보가 ‘동탄시 독립’추진 공약을 발표하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화성 서부지역의 법인지방소득세 없이 거주지 위주의 동탄신도시가 발전하기 어렵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홍형선 후보 기자 간담회 모습(사진제공=홍형선 선거사무소) 이에 최초에 화성·동탄 분시 문제를 언급했던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준석 대표가 분시 명분을 정확히 짚어줘서 고맙다’고 하며 이준석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홍형선 후보는 “화성 서남부권에서 거둬들인 세금의 상당수가 동탄 발전에 쓰이고 있는데, 정작 서남부권은 난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폐기물매립장 및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논란 등 혐오시설 집합소로 변질되고 있다 ”고 하며 “화성 서남부권이 동탄에 모든 영광과 혜택을 만들어주기 위한, 동탄의 ATM 기기가 되는 것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후보는 “민주당 화성시장 14년,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더 이상 화성 서남부권 균형발전에 대해 기대할 수 없다”고 강하게 질타하며 “화성 서남부권 주민들의 희생과 차별을 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12일(화), 이준석 당대표, 양향자 원내대표와 함께 동탄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하여 반도체 공정 현장과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이준석, 양향자, 이원욱 국회의원 후보자가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 방문(사진제공=이원욱 선거사무소) 삼성전자 측에서는 박승희 CR담당 사장, 남석우 DS부문 제조·기술담당 사장을 포함하여 부사장 및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세계 반도체산업의 동향을 점검하며,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과제와 각종 규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원욱 의원은 개혁신당의 주요 공약인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과감한 연구개발을 위한 규제프리존 도입, ▲첨단전략산업 관련 미래 인재확보 방안, ▲화성과 용인을 잇는 반도체 인프라 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거티브 방식 규제를 도입을 비롯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입법과제들을 제22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대한민국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정민 국민의힘 화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경기도 동탄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탄 분시 공약을 내놓은 국민의힘 한정민(을), 유경준(정) 후보(사진제공=한정민선거사무소) 한 후보는“동탄은 신도시 개발 이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났지만 아직까지 행정 인프라가 부족하고, 화성시 또한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밝히며 “타 지역에 비해 긴 마을버스 배차간격, 택시 부족 문제, 관외 통학 문제 등 동탄의 핵심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독자적으로 동탄의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낼 행정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후보는“동탄시 독립이 이뤄지면 동탄 지역 주민만이 느끼는 불편을 동탄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하며“동탄 지역에 함께 출마한 유경준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원팀을 만들어 동탄시 독립을 위한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한 후보는 “동탄시 독립과 함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동탄교육지원청’으로 분리 신설해 과밀학급 문제 등 동탄의 교육 여건 또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