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도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는 지난 1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협 상품권 120만 원(5만 원권 24매)을 기탁했다. 배성윤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매년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소망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혹한기·혹서기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따뜻한 나눔의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필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강원도 원주 소금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일자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소금산 출렁다리로 이동해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피로를 덜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렇게 좋은 날씨에 다 같이 나와서 걷다 보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고,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3년째 활동하면서 한 해는 영화 관람, 지난해는 서커스 관람을 했는데, 올해는 소금산에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내년 문화체험이 벌써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화재예방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자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 분야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이며, 참여 대상은 남양주지역 초등학생 및 어린이(만 6세~12세 이하)다. 일상생활에서 느낀 안전의 중요성, 불조심 실천 방법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작품 규격은 4절지(가로 39.4cm × 세로 54.5cm)다. 접수기간은 11월 28일까지로, 완성된 포스터와 참가신청서 원본을 남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서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작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 본선심사에 출품된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담아낸 불조심 메시지는 어른들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NH농협 성남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1월 17일 성남시에 1억4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2000상자(상자당 10㎏)를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양흥식 NH농협 성남시지부장,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기탁식’을 했다. 받은 김치는 상자당 3~4포기씩 총 7000포기 분량이다. 시는 성남지역 50개 동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층에 가구당 1상자씩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한 ‘김장김치 70포기(20상자) 담그기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참석자들은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넣고 버무려 상자에 담는 시연을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NH농협 성남시지부가 기탁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겨울 반찬거리가 돼 온정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곁에서 답을 찾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17일 광명6동에서 올해 다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고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은 교육환경, 생활 SOC, 복지, 주민자치 등 네 분야의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첫 일정으로 광일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노후 방송장비 교체, 비상방송시설 설치, 등·하교 안전관리 강화, 청소 인력 확충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전달했다. 이에 박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이라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노후 장비 교체와 통학로 안전요원 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어린이공원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박 시장은 공사 과정 전반에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를 철저히 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공원은 화장실, 야외무대, 운동기구 등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6년 3월 준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 일원에서 ‘2025년 대원2동 단체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주요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워크숍은 2024년 분동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6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한탄강 주상절리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단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대원2동 발전을 위한 공동체적 결속을 다졌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분동 2년차를 맞은 대원2동이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각 단체가 함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3일, 지역 내 위생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세탁지원사업’ 4분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올해 연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탁지원사업’은 세탁이 어렵거나 무거운 이불을 관리하기 힘든 어르신·1인 취약가구·장애인 가구 등을 돕기 위해 계절별로 추진되는 복지 지원 사업이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세탁물 수거부터 이동, 세탁, 건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겨울철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부담을 덜었다. 올해 사업은 ▲위원 참여 누적 23명 ▲지원가구 누적 17가구 ▲이불 세탁 34채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웠던 주민, 오래된 세탁기나 건조기로 인해 난방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가구 등 다양한 대상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깨끗하게 세탁된 겨울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 오면 마음이 먼저 추워졌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챙겨주니 몸도 마음도 포근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 역시 “작은 손길이 이웃의 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신장1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장1동 8개 단체연합과 오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특히 오산대학교에서 600만 원 상당의 김장 재료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참여자들은 이틀간 정성껏 김장김치 400포기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8개 단체, 오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된 김장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2016년부터 매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철 김장 및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촌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남촌동 통장협의회가 1년 동안 직접 재배한 배추 800포기와 무, 갓, 쪽파 등 신선한 재료가 사용됐다. 행사에는 8개 단체 연합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배추 800포기로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남촌동 취약계층 180여 가구에 전달됐다. 안길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매년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남촌동 8개 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나눔 외에도 감자 나눔, 삼계탕 나눔,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8개 단체 회원들은 부산동 휴경지 등에서 배추와 무를 직접 재배·수확해 재료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틀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150여 가구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심옥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비바람이 지나고 기온이 크게 떨어진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 덕분에 올해 김장 나눔이 더욱 뜻깊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보태주신 모든 후원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