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우만2동 마을리빙랩 사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및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 시의원을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단체원, 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만2동 마을리빙랩 사업 소개 ▲주민자치회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도현 우만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에도 반려인 수의 증가로 펫티켓 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점차 반려동물 친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리빙랩 사업은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의제 실현과 마을자치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수원도시재단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는 8월 21일, 8월 28일 2일에 걸쳐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순찰대는 문화교실 종료 후 9월 중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2일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완성된 삼계탕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황현노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2일 오전, 관내 시립행복숲어린이집과 유용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본인들이 사용한 유용 생활 폐자원을 모아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가는 체험을 통해서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와 유용 생활 폐자원의 개념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인계동을 방문해 준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에게 이번 체험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라며, “좋은 경험을 토대로 환경을 생각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 팔달구 8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민과 직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영상 시청과 마술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달은 우리 민족이 주권을 되찾은 지 80주년이 되는 광복절이 있는 뜻깊은 달”이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있음을 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도 더 정의롭고 따뜻하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 과 9월부터 동별로 개최되는 ‘수원 새빛만남’ 을 적극 홍보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광복의 감동과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운정6동 관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편의점, 피시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청소년 고용·출입 제한 준수 여부 ▲유해광고물 게시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주민과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OUT)’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유해환경 개선 참여를 독려했다. 박영욱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휴가철과 방학 기간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2일 ‘희망건강온(ON)’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은숙 금촌1동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희망건강온(ON)’ 사업은 여름철 폭염과 같은 기후 위기 상황에서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돌봄 사업이다. 특히, 고령자·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모니터링, 폭염 대응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냉방용품, 냉감수건, 팔토시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꾸러미를 전달하고 가정 내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응급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점검 결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보건소 등 관련 의료기관에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희망건강온(ON)’ 사업 대상자들은 “평소에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노후화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공릉천 진입로 ‘느티나무길’ 구간에 대해 전면적인 도로 보수공사와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벤치 3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총 100m 구간으로, 도로 융기와 균열의 원인이던 나무뿌리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뿌리 차단벽을 시공했다. 보행로는 자전거도로와 분리해 보행자 안전성을 높였으며, 시간, 자연, 계절, 동행, 빛 등 5가지 주제를 담은 고도 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야간 경관을 동시에 제공했다. 추가로 설치된 벤치는 그늘이 드리워지는 구간에 배치해 산책 중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했으며, 목재와 금속을 혼합한 내구성 높은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 이는 지난 6월 느티나무길 조성 완공 후 진행된 주민 의견 수렴에서 휴게 공간 확충 요구가 많았던 점을 반영한 조치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이번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으로 느티나무길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여름맞이 특화사업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 대비 냉감이불과 베개, 식료품으로 라면 50세트를 전달하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 및 위기 예방을 위한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여 예년보다 어르신들의 주의가 더 요구되고 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폭염 대비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펼치게 돼 감사드리며, 지원해 드린 물품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잘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미경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함으로써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금촌2동과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파주지역자활센터와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외식사업단 2곳(미정국수0410 파주금릉역점, 미태리 파주금촌점)은 매월 각각 5매씩, 총 10매의 무료 식사권을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다. 식사권은 저소득 가구,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국수를 즐기는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도서관 카페 운영, 반찬 지원, 무료 이동빨래, 돌봄서비스 식사 지원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2024년부터 금촌2동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게 두 곳은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 14호점이 될 예정이며,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개월 이상 정기 기부하는 가게에 현판을 부착하는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외식사업단 수익 일부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 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 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 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