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제군 곳곳에서 9월의 첫 주말을 맞아 마을 고유의 문화를 살린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북면에서는 북면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길) 주관으로 ‘북면愛, 함께하軍’을 주제로 한 어울림문화제가 9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이틀간 원통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야외 테이블 거리 △버스킹 공연 △군복‧교복 대여 및 포토존 운영 등 군 장병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가수 배기성, 채보훈, 어디든 프로젝트 등 초청 공연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북면주민자치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남면에서는 마의태자문화제추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마의태자문화제가 9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태자의 구국‧호국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의태자 행렬과 취타대 식전 공연, 개회식, 경주김씨 후손이 참여하는 경순왕 태자(김일) 추계 대제, 맨손 물고기 잡기, 노래자랑, 축하 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2025년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돋움 축제는 경남대표도서관과 도내 공공도서관, 지역서점 등에서 개최되며, 북토크, 찾아가는 강연, 인형극 공연, 도민 참여형 이벤트 등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2025 경남의 책’ 선정 작가 김호연·우신영 강연, 김혼비·황선우 북토크, 황정은 작가 북토크 등 도민들이 만나고 싶었던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매년 도내 공공도서관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정화영 작가(통영시립도서관), 이서후 작가(남해 아마도책방), 양경윤 작가(함안군립칠원도서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9월 21일 ‘숲 속에 이상한 애가 나타났대!!’라는 제목의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이주민들로 구성된 광양 색동나무 인형극단을 초청하여 인형극과 함께 여러 나라의 춤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참여형 이벤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국제 미술 축제인 “제12회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25)”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아트페어의 주제는 “OWN THE MOMENT: Collect, Transform, Experience”로, 예술의 찬란한 순간을 포착하고 관람객과 교감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는 여정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러시아, 에콰도르, 한국 등 9개국 51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 조각, 영상, 설치미술, 판화, 사진 등 2,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세 가지 특별전이 마련된다. 특별관 A는 이은화 작가의 개인전으로 ‘환대의 방: 웰컴 VIP’는 파란색(관계), 분홍색(마음), 노란색(대화) 3색 방으로 불안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예술을 통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별관 B는 ‘한국 현대 미술 특별전’으로 안재덕, 전혁림, 김동유, 이림, 김병종 등 5명 작가가 참여하여 지역과 세대를 넘어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뜨거운 여름날씨로 잠시 중단했던 ‘책읽는 한강공원’이 가을을 기다리며 이번 주말부터 다시 시민들을 찾아온다. 장소는 18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인근에 위치한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다. 서울시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서울시 대표 야외도서관 중 하나인 ‘책읽는 한강공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를 타고 쉽게 ‘책읽는 한강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선착장 근처에 재개장했다. 하반기 ‘책읽는 한강공원’은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도서들로 가득 채워진다. ‘식객’, ‘미생’, ‘슬램덩크’, ‘유미의 세포들’ 등 인기 만화를 비롯해, ‘WHY(인문‧사회‧과학 학습 도서)’, ‘WHO(위인전)’, ‘마법천자문’, ‘흔한남매’, ‘그리스로마신화’ 등 다양한 세대가 접할 수 있는 도서 7,500여 권을 비치해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편의시설도 늘렸다. 600석 규모의 좌석은 그대로 유지하고 약 300㎡ 규모(90평)의 그늘막을 설치해 최적의 독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 청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령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대가야역사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SPARK(스파크) IN GORYEONG –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빛나는 고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응원하고, 고령군의 청년친화 정책 비전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청춘 어쿠스틱 듀오 ‘팔레트’와 고령청년 버스킹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및 내빈 축사 ▲청년단체 소개 및 기념사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식 등의 공식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축하공연에는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조쨰즈(Jozz Jazz)’ ▲DJ 샤인과 댄스팀 ‘퍼니맥스’의 협업 공연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이 출연해 청춘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고령청년 로드마켓과 청년정책 홍보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SPARK)는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함안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3시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방송인 김영철을 초청해 2025 함안 군민대학 제176회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강연자인 김영철 씨는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울다가 웃었다』 등 여러 저서를 집필하며 책과 자기계발로 대중에게 꾸준한 영감을 주고 있는 방송인이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긍정 에너지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스탠드업 코미디와 영어 공부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한 김영철 씨가 꿈을 이루기 위해 쏟은 노력과 경험을 유쾌하게 들려주며 청중에게 도전 정신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군민대학 강좌는 함안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어 많은 군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대학이 군민 여러분께 꿈을 향한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 실버팝 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특별 공연이 오는 9월 7일(일) 오후 2시, 동두천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노년층과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팔팔청춘합창단의 ‘아리랑’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실버팝 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와 윤항기·오은정 등 초청 가수의 무대로 이어진다. 또한 송내동 주민자치팀의 맷돌체조, 실버태권도, 디스코 장구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변으로 가요’로 잘 알려진 1세대 록 밴드 ‘키 보이스(Key Boys)’의 창립 멤버 윤항기가 출연해 ‘나는 행복합니다’, ‘장밋빛 스카프’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세대 간 공감과 감동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부르는 ‘오늘은 젊은 날’ 합창으로 장식돼,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운대구는 5~6일과 13~14일, 송정해수욕장에서 ‘N가지 테마, N가지 즐거움이 있는 9월N송정’을 개최한다. 매년 9월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리는 7개 행사를 ‘9월N 송정’으로 통합했다. 송정별바다 과학축제, 어반캠크닉, 해양레저축제, 찾아가는 댕댕이 놀이터, 토요일엔 송정, 소상공인연합 프리마켓, 나눔장터가 그것이다. 한여름 피서 인파로 붐볐다가 다소 한산해진 해수욕장을 무대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늦여름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자 한다. 별 보러 올래? 송정 별바다 과학축제 5~6일 오후 6시~9시 30분 죽도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송정 별바다 과학축제’는 가을바다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는 과학축제로 유명하다. 올해 제5회째로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해운대구가 공동 주최한다. 별자리 관측을 비롯해 달빛음악회, 마술쇼, 별자리 과학퀴즈, 건빵박사의 사이언스 타임 등 공연과 강연,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디지털과 이별하자! 도파민 디톡스 ‘어반 캠크닉’ 13~14일 송정해수욕장 백사장, 죽도문화광장, 해상에서 진행되는 21개의 풍성한 즐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동구는 한부모가족의 힐링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6일 농도원목장에서 ‘강동 다사랑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매년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5월에 열린 캠프에서는 양평 임실치즈마을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초가을의 청량한 분위기 속 용인 농도원목장에서 총 35명의 한부모가족이 함께한다. 농도원목장은 넓은 초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가족들이 힐링하고 여유를 누리기에 최적의 공간으로 손꼽힌다. 이날 자녀들에게는 자연 속 체험의 기회를, 보호자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숙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캠프가 한부모가족들에게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가정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5년 탄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의제 설명, 보리축제 사진, 전시전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고고장구팀’의 공연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리밭 가꾸기 ▲마을채색사업 총 2건의 사업 제안이 상정됐으며, 현장 투표와 사전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6년 추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박정선 탄현면 주민자치회장은 “총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논의하고 내년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이번 총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주민자치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