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11월 15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연간활동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천시 아동참여위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및 보호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매월 1회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동정책과 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한 아동참여위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 ▲활동성과 발표 및 소감 나누기 ▲‘포인세티아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아동의 눈으로 본 안전한 도시’, ‘우리가 꿈꾸는 놀이터 만들기’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다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아동위원들은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한층 성장한 참여 역량을 보여주었다. 김경희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여러분의 참여가 이천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11월 14일 회계 담당 공무원, 사업 담당자, 신규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계실무 교육(2차)을 했다. 상반기에 1차로 개최한 회계실무 교육 이후 2차로 개최한 이번 회계실무 교육은 직원들의 회계업무 처리 전문성과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예산·회계 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산하기관 직원들을 포함한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약의 핵심 정리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성질의 이해 등 지출․계약․예산 간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반영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회계 실무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회계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는 지난 11월 14일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최일선에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돌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종사자들에게 이천시장상·국회의원상·이천시의회 의장상·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표창 수상자들은 꾸준한 헌신과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종사자 기네스 부문 최고령 종사자 수상자(82세)는 현재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돌봄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사진 콘테스트’작품을 감상한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덜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노인복지시설의 돌봄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가족과 보호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14일 장호원시설채소작목반 30명을 대상으로 시설재배지 토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남부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3회차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그동안 진행된 기초 토양 이해, 현장 진단 및 문제 개선 컨설팅에 이어 실질적인 토양 관리 전략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연작장해와 염류집적 등 시설 재배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관리 기술이 다뤄졌다. 주요 내용은 ▲시설재배지 토양 분석 이해 ▲양분 균형 관리 및 시비 기술 ▲퇴비·유기물 활용 방안 ▲염류 제거 및 토양병해 예방 관리 등으로,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지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염류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 후 효과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채소 재배지의 토양 관리는 작물 수량과 품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3회 교육 과정을 통해 농가들이 체계적인 토양 관리를 실천해 지속 가능한 생산 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겨울철 김장 나눔 활동에 사용할 배추 3,000포기를 수확해 백사면 새마을단체와 지역의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8월 30일 이천농협의 후원을 받아 백사면 일원에 배추 모종을 식재했으며, 수확한 배추는 11월 6일부터 복지시설과 새마을단체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중증 장애인 시설인 베데스다와 엘리엘동산에 각각 1,000포기씩 지원했으며, 12일에는 백사면 새마을단체에 1,000포기를 전달해 연말 김장 준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배추는 각 시설과 단체의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무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배추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환경 정화 활동, 탄소중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11월 13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회는 마장면 ‘행복한 동행’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마장초, 표교초, 마장중, 마장고 등 4개 학교에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학생 12명에게 각 1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윤정 협의회장과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과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성금 및 장학금 기탁은 물론, 환경 정화 활동,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위해 지난 11월 14일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했으며,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민관 협력 활성화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한 지 10년이 되어가는데 다른 지역에서 우리의 사업을 듣고 배우기 위해 견학을 온 것은 처음”이라며, “창전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우수읍면동 이천시장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도 주거환경 개선,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 어르신 말벗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골목 구석을 살피는 마을지킴이 등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식품제조업소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두부 생산시설인 풀무원 두부공장과 풀무원 음성 물류센터를 방문해 식품 제조·유통 과정 전반의 위생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감시원의 현장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감시원들은 먼저 풀무원 두부공장을 찾아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두부 제조 과정과 생산·판매·유통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두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조 원리를 배우고 안전한 제조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풀무원 음성 물류센터에서는 완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저온유통(콜드체인) 시스템, 물류 효율화 방식, 위생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며 식품 유통 단계에서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현장에서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식품 제조와 유통의 실제 과정을 이해하고, 더욱 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함께 지난 11월 11일과 13일,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과 유해환경 예방 강화를 위한 선도·보호 활동 및 유해환경 감시·단속 캠페인을 연이어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11일 오전 8시, 오산원일중학교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오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홍보와 함께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안내를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어 13일에는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및 매홀고등학교 인근에서 ‘2026학년도 수능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산시, 오산경찰서,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시험장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단속을 병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귀가 동선을 확인하고 범죄 예방 홍보를 펼치며, 청소년이 유해환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와 아동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의 안전 의식 강화와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초등학생 3~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참여했으며, ▲일상 속 불편함 이해 ▲장난과 폭력의 경계 ▲디지털 환경 속 위험요인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예방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성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아동이 온라인 공간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학대와 성폭력 예방은 무엇보다 조기교육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발달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은 아동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예방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