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2025년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 상반기 일정이 6월 27일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올해 야간 건강체조는 3월 31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帤세 건강도시 평택’구현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8시에 운영돼 평균 80명에서 10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장소는 ▲배다리생태공원 빛의광장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주차장 뒤) ▲장당공원 등 3개소이며, 평택시체조협회와 협력해 줌바,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을 결합한 흥겨운 댄스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구성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특성상 직장인, 청소년, 가족 단위 참여자가 크게 증가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이번 야간 건강체조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영양 지원을 위한 녩년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는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등 아동 급식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방학을 앞두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급식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급식 서비스 제공 방안 및 아동 급식 지원 관련 제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에서 발굴된 결식 우려 아동 35명을 포함한 2천710명의 아동이 하반기 동안 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방학 중 급식 대상자 선정 기준 검토 ▲급식 제공 방식과 업체 선정 ▲급식 제공업체에 대한 만족도 평가 논의 등 실질적인 현안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급식 품질의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아동의 입장에서 급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 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28일 2주간 해군 제2함대 군인 29가족을 대상으로 6월 여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 제2함대 군인 가족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21일에는 참여 가족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감자수확체험, 숲 탐방, 밧줄놀이, 바나나보트 타기 등 신체활동을 진행했고, 28일에는 군인 가족들이 지역 농산물로 된장과 붉은찹쌀부꾸미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 먹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가족구성원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군인 가족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군인 가족이 재충전하고 소진을 예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그 가족의 행복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센터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프로그램 진행의 의미를 밝혔다. 평택시 가족센터 군인 가족 지원 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해 있는 평택의 군사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군인 가족의 복지향상과 문화 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관내 3개 부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01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영문 사회관계망(SNS) 소식 채널 ‘평택 인사이트(Pyeongtaek Insight)’가 2025년 6월 기준, 페이스북 팔로워 6만 명을 돌파하며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대표 생활 정보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이 채널은 평택 거주 주한미군(외국인) 대상 온라인 채널 구축 계획의 하나로 2020년 3월 개설됐으며, 지역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창구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 인사이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블로그 3개 채널을 통해 영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교통, 의료, 지역 행사, 평택 명소 소개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SNS 친화적인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카드뉴스, 짧은 영상, 이미지 중심 콘텐츠로 구성해 SNS에 익숙한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6만 팔로워 돌파를 계기로,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외국인 주민의 생활과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 제공을 확대하고, 생활·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디지털 정보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하절기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최근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장 등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1.7배 이상 많은 1인 1일 물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질오염 부하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번 홍보를 통해 물 절약뿐만 아니라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 준수로 하천 수질 보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홍보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예정인 시점에 맞춰 진행돼, 시민의 관심과 홍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호는 진위·안성천과 평택강 수계의 핵심 수자원이자 수도권 남부지역 수질관리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시 국가의 관리 등급이 상향되고, 수질 개선 및 환경기초시설 투자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여름철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질오염 예방수칙 3대 항목을 제시하고, 온라인 홍보 및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임시회의를 열어 송내동 관내 도로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4개 조로 나누어 관내 도로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 침수나 보행자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손희태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빗물받이 점검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위험 요소에 대한 마을 순찰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사전 실태조사를 거쳐, 집의 내·외벽을 도색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회원들의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깨끗하게 도색된 집을 보니 새집에 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따뜻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한 ‘개구리 모양 샌드위치 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맞춘 영양 교육과 요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31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교육은 ‘우리나라의 계절 음식’을 주제로, 제철 과일과 채소 그림 맞추기, 요리 활동 등 체험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제철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며 친숙함을 느끼고, 자신이 만든 개구리 샌드위치를 맛보는 경험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색다른 요리 체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및 공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 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동두천시 상수도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는 올해 상반기 동두천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진 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상수도 운영 현황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수돗물의 공급 과정과 음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7일 신흥중학교 1·2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안정근 보훈단체협의회장, 정순길 부협의회장,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장과 보훈단체 가족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역사와 의의를 되새기고, 미래세대 청소년에게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전달하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굳건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은 “여러분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다. 여러분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갈 때, 대한민국은 더욱 튼튼한 나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 안보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