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그린코스 주식회사, 선진버스(주), ㈜조은시스템, 주식회사 청정, ㈜태양전기 등 총 6개 기업의 생산직, 기술영업직, 운전직, 관리직에 110명의 구직희망자가 참여했다. 이 중 34명이 면접에 합격하고, 28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김포시노동권익센터의 노동법률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보건소의 감염병 예방 홍보를 실시하여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6월 취업프로그램으로 관내 청년 구직자 대상 ‘AI기술을 활용한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한 교육과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멘토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교통혁신에 이어 김포경제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제조융합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올 하반기 문을 연다. 최근 예타통과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장기적 관점에서 김포시를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사업이라면,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상시적인 기업과의 소통 및 육성으로 현안에 대응하고 즉각적인 경제활성화를 이뤄나가는 역할이다. 이로써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김포경제의 양 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좋은 프로그램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기업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논의·연구하는 장소로 나아갈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포시 간부공무원들은 17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점검에 나섰다.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8,692㎡의 건물규모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RT), 산업지원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창업지원센터, 김포시 기업지원과 등 6개 기관이 입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5월 1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제10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산재보험패널조사(국가승인통계 제439001호)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단은 2014년부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최초 학술대회 개최 이후 일반연구자 논문 77편과 대학원생 우수논문 43편 등이 발표됐고, 재해자의 능동적 재활서비스 설계 지원 등 다양한 정책대안이 제시되어 재활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여했다.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가 강조되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 현주소를 진단해보는 기획세션과 함께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지표’, 그리고 공단의 ‘산재요양종결자 경제활동실태조사’에 대한 특별강연이 준비됐다. 기획세션에서는 산재근로자 삶 전반의 개선을 사회복귀로 정의하여 산재근로자의 삶의 모습을 검토했으며, 향후 산재보험패널조사를 통해 사회복귀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발맞춰 정책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는 중장기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 사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 공동체’ 실현을 위해 사상효심데이케어센터,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주례1동 작은도서관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사상효심데이케어센터,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주례1동 작은도서관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치매예방교육 시행 등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왔으며,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각 치매극복 선도단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안여현 사상구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가 1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지자체에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남기환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각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상호 지자체에 각 150만원씩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호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천군이 한국수산회 주최로 개최되는 2024년 서울 국제수산식품전시회 참가를 통해 서천김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 서천군은 전국최초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총 59억원의 사업비 투입해 김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기반을 다지기 위한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출역량 강화 및 소비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김6차산업화사업단이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해 국내외 수산계통 주요 바이어와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서천김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선보였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수산 기업들이 다양한 자사 수산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국제포럼과 수출상담회 등의 수출 지원을 위한 공식 행사와 참가기업 대표제품 중 우수상품을 선정해서 시상하는 수산대전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됐으며,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천김 홍보와 더불어 수출판로 개척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시회참가를 통해 서천김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공지능‧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는 5월 17일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센터에서 ‘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AI전략최고위협의회’ 인재분과)를 개최했다. ’22년부터 디지털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민‧관 협업과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해오던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는 지난 4월에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의 인재분과를 담당하게 됨에 따라 ‘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로 개편하고 AI‧디지털 인재양성 정책 전반에 대한 산‧학‧연 운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최근 세계 각국의 AI 인재 확보 경쟁이 격화되고 생성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핵심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향후 우리의 대응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먼저 ‘국내 AI인재 이동 관련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조원영 실장은 최근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스탠포드대 연구소(HAI연구소) 등에서 발표된 글로벌 AI 인재 이동 관련 지표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한국상사판례학회, 단국대학교 법학연구소와 함께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의 현황과 분쟁조정제도의 변화’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재두 학회장(상사판례학회)의 개회사와 최영근 원장(조정원)의 환영사, 홍복기 명예교수(연세대)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1세션)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의 현황’, ‘(2세션) 분쟁조정제도의 변화’ 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재두 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가 최근 기업환경의 변화에서 생기는 법률문제들을 올바르게 해결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근 원장은 환영사에서 “금일 학술대회는 조정원이 상사판례학회, 단국대 법학연구소와 개최하는 첫 번째 공동학술대회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오늘을 계기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신 교수(경북대)와 홍복기 명예교수(연세대)를 좌장으로 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의 현황’과 관련하여 ‘사익편취 판례의 동향과 쟁점(서울시립대 박세환 교수)’, ‘상법상 이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보건복지부와 네이버클라우드는 5월 17일 네이버 1784(경기 성남시)에서 사회서비스 이용과 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고도화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네이버클라우드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하이퍼클로바X,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서비스 정보 이용 및 검색 편의 제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사회서비스의 품질 제고와 공급기반 혁신을 위한 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한 첫 과제로 네이버 위치 기반 제공기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어플로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기관 검색과 초기상담 예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본 업무협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변경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로 대상이 확대됐다. 오는 7월부터 기존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어린이급식시설과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컨설팅 지원, 나이별·대상별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위생·영양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뿐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에 한 단계 발전한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해 어린이 및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