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립과 사립 간 균형 성장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직접 기술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사립학교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추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의 사립학교 기술지원은 2023년 하반기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설계검토 등 본청 차원의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시행해왔다. 특히 사립학교 시설공사에서 ▲집행 기간 단축 ▲집행률 향상 ▲공사 고품질화 ▲예산 낭비 요인 제거 등의 성과를 보여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 증원된 기존 2명에서 1명 더 추가해 올해 총 3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사립학교 지원 담당으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사립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립고·특수학교 전체 대상 전문가 자문단 확대 운영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직접 기술지원 확대 제공 ▲매월 일정 기간 북부지역 집중 근무에 따른 신속 기술지원 ▲긴급 현안 발생 시 현장 방문 지원 등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안양과천 내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선수들의 학교와 훈련장을 방문하여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경기도 대표로 10개 종목(육상, 수영, 배구, 탁구, 역도, 유도, 양궁, 펜싱, 태권도, 롤러)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20교 40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이번 격려자리로 학생선수 훈련과 진로 교육에 힘쓰는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했다. 또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5일~27일 안양과천 지역의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미래 체육 인재가 되는 학생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공정한 학생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취약 시기에 대비하여 식중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믿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능내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하고, 현장 의견 수렴과 더불어,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관계자에 대한 격려로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주요 위생점검내용은 ▲ 식재료 검수 ▲ 개인위생 관리 ▲ 식재료 관리 ▲ 작업위생 ▲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여부 ▲ 청렴한 급식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에 관한 것이다. 능내초등학교는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학생자치회의 주도 아래 학생들이 기획한 희망식단을 투표를 통해 학교급식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학교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진정한 학생자치의 실현”이라며, “더욱 맛있고 영양가 있는 능내초 급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외에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정기 점검을 년 2회 실시해 투명하고 안전한 학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자동화 서식’ 6종을 개발해 배포한다. 학교에서 각종 문서 생산 시 유사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기안하는 등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전담팀(TF)을 운영해 주요 정보 1회 입력으로 관련 문서를 자동 생성하고 출력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서식은 ▲학교폭력 ▲학적 ▲학교운영위원회 ▲교외체험학습 ▲기간제 교원 임용 ▲물품선정위원회 총 6종이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관련 서식, 입학 등 학적 업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위촉, 가정학습신청서와 결과보고서, 기간제 임용 및 채용 관련 서식, 물품선정위원회 평가표 등 학교에서 필요한 서식을 담았다. 자동화 서식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과 K-에듀파인 업무지원 게시판에서 내려받은 후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자동화 서식이 단순․반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양경찰청장(청장 김종욱)은 위성통신망 대역폭 확대 및 중궤도위성조난시스템 국제기구 통합 운영에 따른 위성 안테나 수신기 등 현장 장비 점검과 협의를 위해 케이티샛 금산 위성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위성통신망은 해양경찰의 주요통신망으로 경비함정 등 120척에 설치되어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처리, 원격의료 등 40여개 시스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수색구조, 불법조업선 단속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위성통신망 고도화를 위해 위성통신 대역폭을 추가 확보하고, 위성 수신 속도 향상을 위해 허브 등 주요 장비를 고성능의 장비로 교체하여 주파수 재배치를 통해 함정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속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100톤급 경비 함정에는 상대적으로 느린 위성통신망 속도 보완을 위해 육상의 LTE통신망과 결합 가능한 복합통신장비를 도입하여 위성 단독 속도 대비 최대 10배의 속도 향상을 통해, 함정 승조원들이 수색구조 및 경비작전 임무 수행에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양경찰청에서 운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대학 및 석,박사생의 연구성과 창출,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24년「디지털분야 해외석학유치지원」사업 공모 절차를 5월 9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술 경쟁의 심화에 따라 최고 전문가 확보가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분야 글로벌 R&D 사업을 통해 해외 선도연구기관(대학, 기업, 연구소)과 연계한 국내 석,박사생 파견교육 및 연구프로젝트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새로이 추진되는「디지털분야 해외석학유치지원」사업은 글로벌 R&D 확대를 위해 '24년부터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내 대학이 6대 디지털 혁신기술분야 중심 디지털 全분야를 대상으로 해외석학을 국내 대학에 유치하여 공동연구, 석,박사생 지도 등 연구역량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5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40여 일간 사업 공고를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2개 대학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9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24년도 반도체 분야 국제협력사업인 '반도체 글로벌 첨단 팹 연계 활용'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나노종합기술원(이하 '나노종기원')과 NY Creates 간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4월)과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5월)에서 반도체 분야 기술 교류 및 협력 증진 필요성이 논의됨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첨단 공공팹인 나노종기원과 NY Creates를 연계한 글로벌 R&D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반도체, 바이오, 양자, 우주 등 국가전략기술분야의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협력각서 체결과 연계하여 한-미 공공팹을 통한 공동연구개발, 소부장 실증, 인력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각서 체결식 이후에는 나노종기원과 NY creates는 국내 연구자, 소부장 관련기업 등 20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5월 9일(목)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팀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루어지며,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하여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수,과학 기초소양 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미래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첨단 바이오가 꼽힌다. 최근 첨단 바이오 분야는 전통적인 생명과학과 보건, 의료를 넘어 에너지, 소재, 식품, 환경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첨단 바이오 시장의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2조 달러에서 오는 2035년에는 약 4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퀀텀도 게임 체인저로 손꼽히는데, 정부는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만의 초격차,지렛대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22년 10월 반도체,디스플레이, 양자 등 12대 국가전략기술과 50개 세부중점기술을 선정하고 5년간 25조 원 이상 투자하는 내용의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을 수립,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1일 국가 최상위 기술전략인 12대 국가전략기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이 완성됐는데, 오는 2030년까지 꼭 달성해야 할 가시적 임무를 설정하고 기술 확보를 위한 중점 투자방향과 관련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nbs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담당자들과 하이러닝 성과를 공유하는 ‘하이! 하이러닝 데이'를 개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1,900여 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하이러닝 주요 기능 직접 참여 ▲‘학습데이터로 보는 하이러닝’ 정책연구 발표 ▲하이러닝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하이러닝에 학생으로 접속한 후 통합학습창을 활용해 실제 수업의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경험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은 하이러닝에서 수집되는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학습양상을 분석하는 정책 연구를 소개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허영주 교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과 교과보충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하이러닝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러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