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8일부터 29일까지 지난해 집중호우· 태풍 피해를 보았던 산림지역에 대한 피해복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여름철 우기(6월) 이전에 복구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더 이상 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다. 점검 대상은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등 20개 시군 소재 산사태 피해지역 108개소(92.62ha), 임도 피해지역 14개소(6.04㎞), 계류보전(사방사업) 1개소(0.2㎞) 등 총 123개소다. 이중 현재 5개소는 복구공사를 완료했고, 12개소는 공사 중, 98개소는 발주 준비가 한창이다. 나머지 8곳은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설계를 추진 중이다. 점검은 전수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발주 5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장은 경기도 점검반이 직접 현장 추진상황을 살피고, 소규모 사업은 도와 시군 점검반이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반은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시설계, 공사발주, 행정절차 이행 등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공사 추진상의 문제점이나 공사 지연, 예산 집행 등 사업장별 애로사항을 파악해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완료할 수 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 대왕님표 조생종 쌀 생산을 둘러싼 스캔들 중 종자에 대한 어떠한 기준이 없다는 인증 관청의 답변으로 경기도 쌀 농업 인증의 현실이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022년 전국최초 여주쌀 첫 벼베기(사진제공=여주시청) 출처 불명, 품종 불명의 종자를 이용해 조생종 경기미로 판매되고 있는 여주 쌀은 ‘대왕님표’,‘경기도 G 마크’,‘쌀 산업 특구’ 등 여러 인증이 표시된 포장지로 판매되었다는 의혹까지있는 상태다. 이에 대왕님표 브랜드를 관리하는 여주시의 관계자는“ 대왕님표 브랜드에 대한 사용은 조공 농협에 일임해 사용하고 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논 토양 정밀검정, 병해충종합방제시스템 등을 도입 고품질 안전 쌀 생산을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품종의 선택에 관해서는 농민들이 선택한 것으로 어떠한 제재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가칭‘가남1호’쌀이 국립종자원의 품종보호 출원과 등록현황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었다”라고 말해 가남1호 품종에 대해 검증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어 경기도 우수식품에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 인증G 마크 담당자는“G 마크 인증 어디에도 품종에 관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미의 명품 쌀을 생산지로 알려져 다른 지역 쌀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여주 대왕님 쌀 중 이른 시기 추수해 판매되는 조생종 쌀의 품종이 출처 불명 품종 불명의 종자로 밝혀져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대왕님표 여주쌀 조생종 수확 (사진제공=여주시청 홈페이지) 지난 2019년부터 조생종 벼로 생산돼 오고 있는 ‘가남 1호’에 대한 명확한 품종 및 출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생종 벼 구매를 총괄하고 있는 여주시 농협 조합 공동 사업 법인이 선택해 농민들에게 보급해 오던 품종으로 올해 갑자기 생산량이 50% 줄어들면서 가 남 1호 품종 선택에 대한 농민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농민단체는“기존 히토메보레 품종의 조생종 벼 품종의 쌀을 생산했으나 2019년에 새로운 품종이라고 조공 농협에서 가남 1호를 제시했고, 농협이 선택한 품종인데 품질, 생산량, 소득증대 등을 고려했을 것이라 판단, 농민들이 재배했다, 하지만 올해 갑자기 생산량이 50% 가까이 줄어들어 조공 농협에 가 남 1호 관련 품종과 출처, 시범포 등을 문의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한 했다”라며 말했다. 이어 가남 1호 품종은 여주에 처음 들여왔다는 k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 조생종 벼 재배 농가들이 8일 오전 여주시 농협중앙회 지부 앞에서 “품종 등록도 안 된 종자 선정으로 생산량이 줄어들어 피해를 보았다”라며 피해보상 및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가남1호 피해농민들이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다) 여주시는 매년 조생종 벼를 생산해 왔으나 몇 년 전부터 국립종자원 종자등록도 되어 있지 않은 ‘가 남 1호’를 보급해 재배해 오고 있다. 어떤 품종인지 출처도 불분명한 단지 조생종으로 생산 시기가 빨라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선택 재배했다. 그러나, 올해는 자연재해 및 특이한 기후 영향이 없는 상태에서 소출량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줄어들어 종자 선택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농민들이 항의에 나선 것이다. 농민단체는 첫째, 종자 선택에 대한 여주시 농협 조합 공동 사업 법인의 공식적인 사과, 둘째, 잘못된 종자 보급으로 생산량 50% 감소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농민단체와 농협중앙회 여주시 지부장의 면담을 하고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조공 농협에 대해 중앙회 차원의 감사를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남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9일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7기동군단 및 여주시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 장병을 위문했다. 여주시는 지역 국토방위와 치안유지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육군 제7기동군단과 3901부대 2대대, 9158부대 등을 방문했으며, 연휴 간 고생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어진 주민자치학교를 무사히 성료했다고 밝혔다. 3회차로 진행된 여주시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 예정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개설․운영하여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 및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자치계획 수립 및 안정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운영됐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학교를 통해 위원의 역량을 제고할 기회를 갖고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도 교육을 위해 참여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현재 여주시에서 4개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운영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중앙동도 주민자치학교와 같은 교육을 통하여 관련 지식과 경험을 쌓아 충분한 준비를 통하여 중앙동 주민자치회로 무사히 전환되기를 바란다.”며 “매번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뿐 아니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교육에도 힘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여강로타리클럽은 7일 여주 산북면 명품리 수해지역을 방문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클럽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가구에 분산 투입돼 쌓여있는 토사물과 잡석, 폐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포크레인을 동원해 양자산길 진입도로 평탄화작업과 잔해물 등을 제거하고, 덤프트럭을 이용해 폐기물처리 등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클럽회원들은 산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지연 산북면장에게 수해복구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성일 여주여강로타리클럽회장은 “지난달 초 집중호우로 입은 피해의 흔적이 여기저기에 남아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클럽의 자원봉사활동과 성금기탁이 지역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열심히 자원봉사를 해주고, 중장비까지 동원해 큰 도움을 준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까지 전달해 줘서 수해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여주여강로타리클럽은 지난 1993년 10월 6일 창립해 30여년 동안 지역 및 국제사회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현재에도 지속적인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과 기름보일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9월 8일 해동검도 여주도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50박스와 티슈16묶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동검도 여주도장은 매년 해동검도 수련생들과 함께 사랑의 고구마수확 나눔봉사, 연탄봉사 등의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해동검도여주도장 관장 김규현은 “봉사활동을 하며 어린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가치를 알고 올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주셨으면 한다.”며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나눔봉사에 참여해주신 해동검도 여주도장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라면과 티슈는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