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날 갑자기 내린 눈과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17일 새벽 김용남 국민의힘 예비후보(수원 팔달)는 수원 역사 주변에 위치한 ‘정나눔터’ 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김용남 수원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참여(사진제공=김용남 선거사무소)
이날 행사에는 사만사(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회장 강승원) 회원, 수원지역 69년생 수원모임인 ‘69수원’ 회원들과 함께했으며 약 200여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아침을 나누는 급식봉사에 함께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추위를 녹였으면 좋겠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소외 받지 않게, 사회적 관심을 끌어올리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GDP)대비 복지지출의 규모는 2000년 4.4%에서 2022년엔 14.8%까지 증가하였지만 아직도 OECD평균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고, 특히 GDP대비 장애인복지지출은 0.71%로 OECD평균인 1.98의 3분의 1수준이다”면서 “팔달구민의 응원으로 원내에 진입한다면, 이 같은 소외계층의 복지확대에 가장 먼저 힘쓰겠다”고 밝혔다.